1. 사랑의 의미
2. 사랑의 삼각형이론
3. 낭만적 사랑
4. 사랑의 발전과 심화
5. 사랑의 붕괴와 종결
6. 사랑의 상처-실연과 그 극복방법
1.아끼고 위하며 한없이 베푸는 일, 또는 그 마음. ¶어머니의 사랑.
2.남녀 간에 정을 들여 애틋이 그리는 일, 또는 그러한 관계나 상대. ¶사랑하는 사이./사랑에 눈멀다.
3.동정(同情)하여 너그럽게 베푸는 일, 또는 그 마음. ¶수재민을 위한 사랑의 손길.
4.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몹시 소중히 여김, 또는 그 마음.¶그는 별을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하였다.
5.기독교에서, 긍휼(矜恤)과 구원(救援)을 위하여 예수를 내려 보낸 하나님의 뜻.
사랑이란 것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위와 같다. 이 다섯 가지를 종합해 보면, 사랑이란 것은 소중히 아끼고 위하며 한없이 베푸는 마음이며, 그 마음을 실천하는 일, 혹은 그 상대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 이렇게 짤막하게 표현이 가능한 것일까. 이렇게 똑 떨어지는 결론을 지을 수 있을까. 모르긴 몰라도 그건 아닐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것은 이 사랑이라는 것이 손에 잡힐 듯 절대 잡히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반면, 잘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 이것은 무척이나 포괄적인 범위의 추상적인 존재이며, 비가시적인 것이고, 누가 언제, 어떻게 왜 하느냐에 따라 그 양태가 수백, 수만 가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과학 명제처럼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도 어렵거니와, 수학 공식처럼 하나의 식으로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설령, 그런 공식이 있다고 해도 그 공식에 꼭 들어맞는 사랑이란 것은 쉽게 구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그 행위체가 사람과 사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논지를 흐리지 않기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을 위주로 서술한다. 따라서, 사람과 동물 사이, 사람과 자연 사이의 사랑 등, 넓은 의미의 사랑은 싣지 않음을 밝혀둔다.
사람은 사랑만큼이나 정의내리기 힘든 존재이다. 개인 개인의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외모, 성격, 취향(기호), 취미, 재능(능력) 등 사람들은 백이면 백 모두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외부적인 요인-가족, 친구, 사회 환경-까지 고려해본다면, 또한, 그 모든 요인이 한 사람에게서도 여러 상황에 따라 달리 표출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람이 하는 모든 행위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사람, 혹은 그 이상의 거리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며, 그 영향은 자신과 타인에게 작든 크든 변화를 주게 될 것이다. 이처럼 사람과 사람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평생 성장해 가는 존재이므로 그 정의가 어려운 것이다.
이러한 사람이 사랑을 한다고 한다. 사랑은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럼 혼자 하는 짝사랑은 뭐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것 역시 바라보는 대상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 아닌가.
두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때 가능한 것이 사랑 여기서의 사랑의 의미는 남녀 간의 사랑이며, 부모-자식, 형제-자매, 스승-제자 등의 관계에서의 사랑까지는 포함하지 않음을 알려둔다.
이다. 그것이 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는 볼 수 없지만 말이다. 그러나 솔로인 사람들은 늘 이 힘들고 어려운 사랑을 하지 못해 안달이고,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또한 힘들다, 어렵다 하면서도 쉽게 놓지 못하는 것이 또한 사랑이다. 그것은 사람이 생리적으로 타고나는 숙명적인 외로움, 고독함에 기인할 것이다. 혼자라는 외로움, 쓸쓸함이 주는 공허감이 너무도 크기에 사람들은 힘들고 어렵지만, 잦은 실연과 아픔에 부딪히면서도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싶어 하고 사랑 받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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