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왕 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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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이디푸스 왕 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소포클레스,
- 갈등 양상 및 주동 인물들의 행위 요약하기-
1. 갈등 양상
의 갈등양상은 주인공인 오이디푸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먼저, 에서 나타나는 가장 두드러진 갈등은 운명과 오이디푸스와의 갈등이다. 연극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오이디푸스는 운명에 굴복한 것과 다름없다. 정해진 운명에 따라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해 아이까지 낳은 상태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이디푸스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내려진 예언도 전혀 모른다. 아마 영원히 몰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운명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가 모든 진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 테바이에 시련을 가져다준다.
오이디푸스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크레온을 보내 신탁을 받게 한다. 신탁에 따라 나라에 있는 오염된 자를 찾기 위해 뛰어난 예언자인 테이레시아스를 부른다. 테이레시아스가 진실을 이야기해주지만 오이디푸스는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크레온의 음모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크레온과의 논쟁이 일단락되고, 이오카스테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이오카스테에게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을 의심하게 된다.
이오카스테와 라이오스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그보다 라이오스에 대해 말해 보시오, 그가 어떤 체격이었는지, 젊은 힘이 얼마나 절정에 다다라 있었는지를. 이라고 말한다. 이 표현은 오이디푸스가 자신이 만났던 노인이 라이오스가 아니길 바라는 가운데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것이라 보기도 한다. 강대진, 《오이디푸스 왕》,민음사, 2009 p.67.
오이디푸스는 이오카스테와 이야기 할수록 점점 자신을 의심하게 된다. 이오카스테는 아직은 확실히 밝혀진 것이 아니라면서 오이디푸스를 안심시키려 하지만 오이디푸스에게 별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점점 오이디푸스의 운명이 밝혀지는 것이다.
코린토스의 전령이 와서 폴뤼보스의 죽음을 전하는 한편, 오이디푸스가 친아들이 아님을 말한다. 그 동안 이오카스테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오이디푸스를 전해준 라이오스의 하인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드디어 오이디푸스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오이디푸스 자신의 운명이 자신의 눈앞에 드러난 것이다. 오이디푸스는 테이레시아스가 말한 것처럼 오이디푸스 스스로 자신에게 재앙임을 깨닫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운명과 오이디푸스와의 갈등은 오이디푸스가 눈알을 찌른 후, 코로스와 대화하는 부분에서 종결된다. 오이디푸스는 운명에 명백히 졌으며 자신을 국가에서 추방하거나 죽이라고 울부짖는다. 마지막은 크레온과 대화하는데 그는 자신의 자식들도 지키지 못하고 추방당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미 운명이 정한 대로 죄를 지은 후, 그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은 무기력한 인간의 모습을 잘 그려낸다. 이미 지은 죄를 지울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은 죄를 지은 사실을 받아들이고 괴로워 할뿐 아무런 조취도 취할 수 없다. 자신을 저주하고 자책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음으로 오이디푸스와 타인과의 갈등이 있다. 서사 전개의 순서대로 본다면 가장 먼저 나오는 갈등은 테이레시아스와의 갈등이다.
테이레시아스가 등장할 때, 오이디푸스는 그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가진다. 그의 현명함을 한껏 치켜세워주고, 질병의 유일한 방어자요, 구원자로 찾아냈다고 말한다. 그러나 테이레시아스는 자신, 그리고 오이디푸스를 위해서 진실을 얘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에 오이디푸스는 테이레시아스를 질책하기 시작한다. 테이레시아스도 결코 지지 않고, 자신이 말할 수 없는 이유를 모호하게나마 얘기한다.
계속해서 오이디푸스가 화를 내자 테이레시아스는 결국 진실을 이야기하지만 오이디푸스는 크레온의 음모라 생각한다. 결국 둘의 갈등을 중재시키기 위해 코로스 장이 개입하지만 테이레시아스가 계속해서 오이디푸스에게 진실을 이야기해준다. 모든 것이 진실이지만 마치 저주처럼 들린다. 처음에 모든 것을 말하지 않겠다는 테이레시아스의 말이 무색하게 테이레시아스는 퇴장할 때까지 모든 것을 이야기해준다. 하지만 오이디푸스는 그의 말을 믿지 않고, 크레온의 음모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