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례
시작하며
용기에 대한 정의
1. 일상속의 용기-그림동화, “ 용기”
2. 자신이 되는 용기-어린이 동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해”
3. 창조하는 용기-아동문고, 그림, “갈릴레이”
4. 사랑의 용기-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5. 희망의 용기-사진, 어린이 잡지, 인간시대 “ET할아버지”
6. 무의미에 도전하는 용기-인터넷기사, “클릭하는 할아버지”
7. 참여하는 용기-영화, 책,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8. 사회에 참여하는 용기-영화, “글래디에이터”
끝내며-우리 이야기
시작하며
용기를 찾아 무던히도 헤맨 시간이었다. 초등교과에 명시되어있지 않은지도 모른 채 덜컥 주제 선정을 했다가 중간에 방황을 조금 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들이 모두 다 헛된 시간은 아니었다. 자료를 뒤적이고 더 나은 주제는 없나 고민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용기’에 더 매력을 갖게 되었으니까 말이다. ‘용기’는 도덕 교과에 덕목으로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모든 도덕적 덕목을 살아 숨쉬게 하는 가장 기저가 되는 근본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용기’를 제시할 때, 올바르고자하는 나의 마음을 굳히고, 바른 결정을 하고, 또 바른 일을 실천하게 하는 ‘힘’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되리라고 생각한다.
용기에 대한 정의
道德的 勇氣는 무모함과 비겁의 중용(中庸)이라 할 수 있다. 용기에 대하여 18세기 영국의 문학가이자 저술가인‘사무엘 존슨’은 인간이 지닌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용기를 꼽고 있고 ‘공자’도 “용기가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인간생활에서 시련의 극복, 역경의 정복, 신념의 관철, 목표의 달성, 고난에 대한 도전, 이 모두가 용기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용기는 단순히 육체적으로 힘이 센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때와 장소를 무시하거나 사리를 분간하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라고 하여 경멸당한다.
어떠한 압력이나 박해를 받더라도 자기가 옳다고 믿는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용기 보다는 강한 정신적 용기가 필요하다. 가령, 재미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물리치고 공부를 하는 데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또한, 친구를 속인 뒤에 그 사실을 친구 앞에서 정직하게 털어놓기란 괴롭고 힘든 일이다. 잘못을 저질러 놓고 남에게 감추려는 생각을 이겨 내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잘못을 저질렀으면 솔직하게 시인하는 것이 정말로 용기 있는 일이며, 그것을 속이거나 남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용기는 양심에 충실하게 사는 것, 자기의 맡은 바 직분을 다하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하여 어려움을 이겨 내는 일이다.
주먹을 휘두르거나 약한 자를 괴롭히거나 허세를 부리는 일은 만용이며 비겁한 짓이다.
용기는 반드시 옳은 일이나 의로운 일에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옳은 일을 행하려는 굳은 信念이 있어야 용기 있는 행동이 나오게 마련이다. 우리는 항상 무엇을 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맡은 일을 충실히 완수함으로써 용기를 기르도록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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