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료한 문장 추출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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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설명
1. 선정이유
현재 우리는 다양한 매체에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정보를 모두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하고 또한 매우 위험한 일이다. 때문에 우리는 객관적이고 적절한 정보, 필요한 정보만을 판단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런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객관적인가를 판단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읽는 글 내에서는 사실 정보와 글쓴이의 의견이 혼재되어있으며, 특히 글쓴이가 사실 정보를 근거로 글쓴이의 의견을 기술한 경우 객관적인 사실인지 글쓴이의 주관적인 의견인지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처럼 글쓴이의 의견이 담긴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사실로 잘못 판단하여 자기화하게 되는 것은 자못 위험한 일이다. 따라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일의 필요성을 알고 그 능력을 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는 비판적 읽기의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우리 조의 주제는 ‘명료한 문장을 추출하여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이다. 사실과 의견을 명확히 구분하는 완전한 방법은 찾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에 비교적 체계적인 방법으로 찾아낼 수 있는 사실문장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육하원칙으로 명료한 문장을 추출하고, 그 문장을 알고리즘에 넣어 사실인지 의견인지 구분해본다. 이 때, 알고리즘에는 사실인지를 판단하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사실로 판별된 문장을 읽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가 글쓴이의 의도에 영향 받지 않고 객관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조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현재 우리 조의 교재는 전략을 처음으로 접하는 학생들을 학습자로 설정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인 지문은 비교적으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기 쉬운 기사문으로 구성되었다. 기사문을 통해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의 충분한 전략 연습이 이루어진 후에는 학생들이 점차 전략의 과정을 줄여가고, 추후 알고리즘 없이도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도 과정이 필요하다.
2. 용어 정리 및 이론적 배경
"그가 선생님이라는 말은 사실이었다."라는 문장에서 알 수 있듯, 일상적인 용어에서 사실은 거짓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진실과 혼용되는 특징을 보인다. 그러나 진실의 사전적 정의가 거짓이 없는 사실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사실=진실이 아니며 진실은 사실의 일부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때문에 본 주제인 명료한 문장을 추출하여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에서 사실개념을 볼 때는 사실을 진실과 혼동하지 않는 주의가 필요하다. 본 주제에서의 사실은 참과 거짓이 아직 판별되지 않은 실제로 있었던 일(여기서 실제로 있었던 일은 참의 의미가 아니라 시간상, 공간상의 ‘실재’를 뜻한다)이나 현재에 있는 일이라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적 정의를 따르며, 의견은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가지는 생각으로서 설득 의도를 가지고 쓰여진 것이라는 정의를 따른다. 쉽게 말하면, 문장 중에서 참인가-거짓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고, 동의하는가-동의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의견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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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분석
1. 교육과정 분석 및 학년 선정 이유
① 2009 개정 시기 교육과정 분석
2009 개정 시기 교육과정 5-6학년 군 읽기 부분의 내용 성취기준 ‘(5) 글에 나타난 글쓴이의 관점이나 의도를 파악한다.’ 의 세부내용에 의하면 ‘정보를 전달하는 글에도 해당 정보에 대한 글쓴이의 관점이나 의도가 들어가기 마련이며,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글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글에 제시된 내용이 참인지 거짓인지, 사실인지 의견인지, 내용 선정에 편향성이 없는지, 적절하지 않은 가치를 내세우고 있지는 않은지 등 필자의 의도가 글에 실현된 양상을 이해하고 평가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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