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건과 나딩스의 배려윤리를 바탕으로-
Ⅰ. 서론
Ⅱ. 배려 윤리 이론
1. 이론 발생 배경
2. 길리건의 이론
1) 도덕성의 성차
2) 도덕성 발달단계
3. 나딩스의 이론
1) 이론적 특징
2) 배려 윤리학의 기본 구도
Ⅲ. 배려윤리 사례 분석
Ⅳ. 배려윤리의 초등 도덕교육 적용방향
Ⅴ. 결론
Ⅰ. 서론
바람직한 도덕성에 대한 정의에 따라 도덕교육의 방향성이 달라지므로 도덕성의 규정은 도덕교육의 핵심적인 문제가 된다. 도덕적 판단을 잘한다고 해서 실제로 도덕적 행위를 실천한다고 할 수 없고 도덕적 인격을 가졌다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에 도덕적 판단 능력만 가지고는 도덕적인 사람을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도덕적 판단과 함께 도덕적 인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보았을 때 우리는 합리적인 도덕적 판단 못지않게 배려를 도덕성의 중요한 요소로 고려해야한다.
콜버그의 협소한 도덕 영역의 정의는 합리적인 추론만을 강조하여 판단능력이 뛰어나지만 도덕적 감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사람을 낳게 되었다. 이런 자율론적 접근의 남성 지향적인 점을 비판하며 배려윤리가 등장한 것이다. 남성이 사회적 관계를 위계질서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고, 상황의 일반적인 공통분모를 찾으려한다면 여성은 인간에 대한 배려, 타인에 대한 책임을 더 소중히 여기며,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이런 여성의 특성은 남성에 비해 열등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뿐이다.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도덕적 갈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배려윤리는 해결방안으로 기능을 할 수 있다. 이런 배려윤리는 여성의 도덕성 발달을 설명해줄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필요한 덕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도덕교육에서도 배려 윤리를 비중 있게 다룰 필요가 있다. 배려윤리의 이론의 실제와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초등 도덕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보겠다.
Ⅱ. 배려 윤리 이론
1.이론 발생 배경
콜버그는 사람의 도덕성은 타율적 도덕성에서 자율적 도덕성으로 발달한다는 자율적 도덕성 단계를 주장하며 교육의 과제는 이러한 발달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도덕적 판단의 원리를 정의의 원리라고 간주하였는데 이때 정의는 누구라도 어떠한 상황에서 채택하길 원하는 보편적인 원리이다.
콜버그는 도덕성의 발달 단계를 3수준 6단계로 범주화하여 남성과 여성을 막론한 누구라도 최고수준인 6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하였다.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를 살펴보면 전 인습수준, 인습수준, 후 인습수준으로 수준을 나누었다. 전 인습수준에는 (1)처벌과 복종의 성향으로 타율적 도덕의 단계와 (2)도구적 상대주의 성향의 단계가 있고 인습수준에는 (3)착한 소년-소녀 성향의 단계와 (4)법과 질서 성향의 단계가 있고 마지막으로 후 인습수준에는 (5)사회계약, 법치주의적 성향의 단계와 (6)보편적 도덕원리의 성향 단계가 있다. 하지만 콜버그는 남성만을 상대로 도덕 발달 연구를 하였다. 콜버그는 누구나 6단계의 도덕성 발달 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하였지만 여성을 6단계 중 3단계에 위치시키고 도덕적 추론능력이 여성이 남성과 똑같은 수준까지 성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확신조차 하지 않았다.
콜버그의 이론에 내재된 이러한 성격이 배려 윤리 등장에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배려윤리 입장은 여성은 남성과 질적으로 다른 도덕발달 단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도덕성에 있어 여성이 열등하다는 콜버그의 정의윤리 입장을 비판한다. 콜버그에게 있어 도덕적 판단을 위한 필수적인 지식은 이성적이고 일원 논리방법으로 획득되고 처리되고 행동에 옮겨진다. 배려윤리는 인간의 정서적 반응을 윤리적 행동의 근원으로 보면서 인간의 정서를 무시하거나 초월하려는 정의 윤리학을 인간의 실제적인 삶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정의의 윤리를 비판하면서 제기되었다.
2. 길리건의 이론
1)도덕성의 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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