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풀무학교 이야기
■ 저 자 : 홍순명
■ 출 판 사 : 내일을 여는 책
■ 출판년도 : 1998년도
■ 가 격 : 9,000원
풀무학교 이야기
먼저 이 책을 읽고 지금의 입시위주 현실에 많은 부모들이나 학생들이 고민을 하고, 또한 내 개인적으로는 2 년전 큰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문제로 고민을 하다 읽었던 책인지라, 지난 기억을 더듬어 혹시라도 도움이 될지 하여 올려보게 되었다.
풀무학교는 소위 대안학교라는 이름을 갖고 운영되는 평범한 학교 안에서 학생들과의 생활 및 수업과정을 다룬 책이다.
앞으로 학교사회사업이 선진국과도 같이 활성화된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이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또 어떠한 진통을 겪어야할지도 걱정이 되었다.
그 옛날 스승님의 그림자도 안 밟았다는 시대는 기대하지 않지만, 지금 너무도 변해버린 학교 안팎의 무질서한 생활들이 이제 새삼스러울 일은 아니나, 시대가 변하다보니 모든 것들이 내가 자라던 때와는 급속도로 변해버리는 현실임엔 틀림없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요지부동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 부모님들의 교육열풍이 그러하다.
사람마다의 차이는 있겠으나 우리나라의 무분별한 교육의 열정은, 전 세계적으로 대단하다는 소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여겨진다.
그러고 보니 어느 시간대의 교수님이 하신말씀이 잠시 생각났다. ?우리나라는 참 안 좋은 걸로 일등 잘 한다.?는 뼈있는 말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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