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경제학에 대한 흥미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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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학에 대한 흥미,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
경제학콘서트라는 책을 봤을 때 지금 배우고 있는 경제학원론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었다. 실생활을 소재로 경제논리를 설명한다는데 매료되어 읽게 되었지만 크게 감흥이 안생긴다. 예를 들자면 도시 노동자들은 경제학적인 마인드를 발휘하여 교통체증에 시달리면서도 집세부담을 던다. 그들의 선택은 의외로 심한 대기오염, 소음이라는 외부효과를 일으킨다. 작가는 이런 접근법으로 우리 생활속에 숨어있는 경제 논리들로 동기부여를 마구 시키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소싯적 시험공부를위해서 사회교과서 한 권 읽고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니면 오랜시간 허벅지를 꼬집으면서 지겨움을 참았던 중,고등학교 사회시간으로 다시 돌아온 기분도 들고... 아~ 경제학이 원래 이렇게 딱딱하고 재미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기껏 재밌게 시작한 얘기도 이렇게 하면 효율적이고 저렇게 하니 분배를 촉진하고 어떤 효과를 가져와서 얼마를 절약하고 이득을보아서 우리 모두 풍요를 누릴 것이다.. 이런 결론으로 결국 끝나고 만다.. 나처럼책보고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익숙해진 사람은 머리굴리고 생각해서 하나씩 뽑
아내는 과정이 지겹고 스르륵 잠이 온다.
그러나 의외로 신선하게 다가왔던 얘기는 후진국이 가난을 면치못하는 이유를 설명한 대목이다. 그런 나라는 국가 통치자가 도둑인지라 나라 발전보다는 국민들의 세금을 뜯어내는데 골몰해 있다고 한다. 공무원, 경찰들도 독재자에 기대서 뇌물뜯고 부정부패만 일삼으며 그의 통치를 지지한다. 교육계라 한들 다르지 않다. 교육 수뇌라는 것들도 학교 발전보다는 개인 공덕 세워 권력 잡는데 혈안되어 있다. 결국 국민들도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 부를 일구기 보다는 도둑질하는데 게의치 않게 된다는 것이 결론이다. 소위 인도, 필리핀 등 후진국에 관광을 가면 관광객을 미끼로 기념품 바가지, 소매치기하고, 달러를 구걸하는 아이들을 보게 되는데 사기 행각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회 시스템 때문이라는 데 그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이밖에도 정부의 심한 규제라는 것도 기업에게 삥을 뜯기 위한 수단으로이용되고, 세금도 공무원들의 수지에 맞는 장사를 위한 것일 뿐이란다..가난한 독재국가에서는 뭐하나 희망적인 싹이 없는 것 같다.
저번에 한국의 세계 경쟁력이 종합 19위라는 소식에 아직도...라고 실망했는데 그래도 세계에 내로라 하는 기업을 몇 가진 국가 국민이라는 게 새삼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이제는 스타벅스가 아니라도 최근 점점 건물들을 점령하고 있는 수많은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고를 때마다 이 책이 생각날 것 같다. 이런 커피전문점에게 목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잘 알게되었다. 분명히 경제학을 좀 더 쉽게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책인건 확실한데 조금 더 재미있고 쉬운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아무리 세계화가 되고 경제라는 것이 세계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지만, 우리나라 경제학자가 우리나라의 경제를 중심으로 쓴 책이라면 더 재미있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