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밥상을 읽고서

 1  죽음의 밥상을 읽고서-1
 2  죽음의 밥상을 읽고서-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죽음의 밥상을 읽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죽음의 밥상을 읽고서
독서를 싫어하고 인터넷에 기재되어 있는 짧은 칼럼이나 사설을 읽기를 좋아하고 매월 발행되는 “PAPER“정도의 여러 가지 정보가 잡다하고 간략하게 수록되어 있는 잡지를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서 약 400페이지의 죽음의 밥상은 대한 압박은 너무 커서 하루에 50씩 읽어가며 겨우 읽었다
식생활에 대한 윤리의식과 문제의식이 전혀 없던 나에게는 참으로 흥미로운 부분을 많이 발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정도의 분량을 정하고 읽으면서 정말 거부감이 많이 들었지만 나에 생각에 대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결과론적으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요즘에 웰빙바람이 불고 있지만 최근 여러 가지 사건으로 먹을 거리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는가 고민을 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조금에 고민도 없이 “죽음의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다소 섬뜩하게 만드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죽음에 밥상을 읽어가면서 원인 모를 쾌감을 느끼면서 읽은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숨겨진 진실에 대한 알권리에 대한 충족으로 인한 쾌감이었다고 생각한다 읽는 순간에는 정말 즐거웠다 내가 모르고 있던 진실에 대해서 내가 지금 먹고 있는 먹을거리에 대해서 숨겨진 치부에 대해서 요목조목 진실을 알아가면서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비교하자면 유명연예인의 감춰졌던 스캔들 사건을 확인하는 느낌과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갔다 그리고 가끔 정의감에 불타기도 했다 “이런 식으로 생산, 유통되고 우리 식단으로 올라오고 있네 나쁜놈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알 수 없는 정의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부분도 많았다 그 이유는 미국에 사례 위주로 서술되어 있지만 실상 우리에 식탁에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이었다 아침, 점심, 저녁을 먹는 순간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였고 과연 내 앞에 있는 음식들을 먹으면 어떤 파장이 오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고 과연 윤리적으로 지금 나는 죄를 짖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생각을 하였고 특히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등 육식을 위주로 차려진 식탁에서는 더욱더 심했다 2부의 해산물은 안전한가의 끝 부분을 읽을 때는 식욕이 떨어지는 일도 발생했다 그래서 난 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도 하였다
나는 숨겨진 진실을 바로 알고 싶어 하고 거짓에 대해선 그리고 무지에 대해선 반응적으로 거부하며 진실을 아는 사람의 삶이 더 윤택하고 높은 잣대의 삶은 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살았다 하지만 죽음의 밥상을 읽으면서 숨겨진 진실을 알고 나서 과연 나의 식습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매우 부정적이었다 오히려 진실을 알지 않았거나 정보를 접하지 않았을 경우가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 이유는 매우 단순한 논리지만 오히려 모르고 무지한 경우가 더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왜냐하면 나의 경우는 책을 읽지 않았을때는 없었던 고민들이 하나 둘씩 생겨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무지하고 일부러 알려고 하지 않는 삶이 진실로 행복한 삶인 것일까 하는 딜레마에 빠져서 책을 읽은 10일간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