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기적의 교육현장 세인고등학교에서 전해온 희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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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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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적의 교육현장 세인고등학교에서 전해온 희망의 이야기
‘세인고 사람들’을 읽고
교육이란
교직 생활이 벌써 5년째이다. 교사가 되겠다는 어설픈 꿈도 없었고, 무작정 부모님이 가라는 사범대를 나와 시험을 보고 교사라는 직업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가끔은 내가 이 학교에서 뭐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언제까지 눈살 찌푸린 채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어야 하는지 한심해 질 때가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는 책을 들고 교실로 향하고 아이들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무의식적으로 책을 펴 든다. 장난치는 아이들, 잠자려는 아이들에게 소리를 버럭 지르다가도 허탈해지고, 내가 이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한심해 지는 순간들이 온다.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가? 내가 학창시절에 겪었던 교사라는 사람들은 그저 억압과 권위의 상징일 뿐이었는데 나 또한 그러고 있지는 않은가.
교무실에서는 어떤 아이가 자퇴를 시켜달라고 담임과 고함을 지른다. 담임은 땀을 뻘뻘 흘리며 아이의 장래를 걱정하느라 여념이 없지만 그 아이는 그 아이대로 할말이 많을 것이다.
매일 부딪히는 학교 현장 속에서 이게 일상이 되어버렸기에 모든 것이 허탈하고 무의미해져버린 것은 아닌지, 국가의 녹이나 축내면서 아이들에게 또 다른 권위로 억누르기만 하는 것은 아닌지 씁쓸해진다.
대안 학교
대안 학교라고 함은 흔히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고 탈락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시키는 공동체 비슷한 느낌을 갖게 한다. 요즘에는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인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대안학교들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대안 학교는 염색하고 담배 피는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란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러나 교육자라면 한번쯤 대안학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공교육 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교실 속에서 아이들과 부딪히는 문제들은 대안학교의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들을 강제와 규율로 억압하고 제재함으로서 아이들의 내면의 욕구를 억압하고는 있지만, 진정으로 교육적인가 하는 점에서는 회의적이기도 하다. 오히려 아이들의 잠재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지식 측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가능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측면에서 대안교육의 긍정적 기능은 공교육이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