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 세 가지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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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 세 가지 의문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자살론’을 읽고 몇 가지 의문점들이 생겼다.
첫째, 만약 자살 경향이 단일하지 않고 다양하다면, 1부에서 다룬 이야기들이 모두 헛된 일이 되지 않을까? 정신질환, 인종, 자연환경, 모방. 이 모든 것들이 자살에 영향을 준다면, 1부에서 다룬 것들이 모두 의미 없는 일이 되지나 않을까?
‘자살 경향이 단일하고 분리할 수 없는 것인지......’ 2부의 도입부에 있는 문장이다. 이 문장을 읽고 1부에서 머릿속을 겉돌기만 하던 의문점을 정리할 수 있었다.
어느 두 집단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한 집단(a)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많은 동네다. 그리고 다른 한 집단(b)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가 아예 없는 동네다. 두 집단 중 자살률이 b가 더 높다면 정신질환은 자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b동네에 자살하는 전통을 가진 인종이 살고 있다면 정신질환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없지 않을까? 정신질환이 자살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면 다른 과학적 지식들을 증명하듯이 다른 모든 조건은 같고 오직 정신질환 환자의 수만 다른 두 집단을 비교해 봐야 할 것이다.
둘째, 에밀 뒤르켐은 ‘자살의 이유는 사회적 요인 때문이다’라는 결론을 이미 내리고 책을 써 내려가지 않았을까? 결론을 이미 내림으로써 사고가 고착화 된 것은 아닌 가 생각해봤다.
‘밤보다 낮에 자살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 ‘가을과 겨울보다 봄과 여름에 자살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 에밀 뒤르켐은 그 이유를 사회생활이 가장 고조되는 시간대이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밤 보다 낮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를 단순히 사회생활이 가장 고조되는 시간대이기 때문이라고 정의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그 수치가 우연일 뿐일 수도 있을 것이고, 밤은 인간이 가장 서정적으로 변하는 시간이라 하지 않는가. 그 시간대에 홀로 많은 생각을 하다보면 사고의 흐름이 자살로 까지 갈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