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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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기 전에 글 읽기와 삶 읽기라는 제목에 대해 우리가 평소에 글을 읽는 것에 대해 이 책을 읽고 나면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보았다. 그 의문을 바탕으로 생각을 해보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글 읽기라는 것은 책의 내용을 읽어서 저자가 그 글을 쓴 의도와 함께 우리들을 보통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어떠한 책을 비판하기보다는 그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은 어떠하였는지 말을 할 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며 수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를 겉도는 것이라고 표현을 하였다. 원래 글을 읽을 때는 자신의 삶과 연결 지어 읽어내야 하는데 대 다수의 학생들은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기에 그 내용들을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읽어내지 못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 표현을 한 것이다. 이 내용은 본론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업을 들을 때 토론하는 형식이 아니라 선생님 또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수용하는 형식의 수업을 듣는다. 어릴 때부터 이런 형식의 수업에 익숙해지다 보니 학생들은 점점 발표하는 분위기를 싫어하게 되고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시험에 나올 만한 수업내용을 필기하는 분위기를 원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우리 학생들은 자신의 주관을 내세운다기보다는 얘기하는 사람의 생각을 주체적으로 비판을 하는 것 보다는 먼저 수용하는 자세의 습관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그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다 맞다고 수용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스스로의 주관이 점차 사라지게 되고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 때에도 ‘이것이 틀리면 어떡하지? 다른 사람과 다르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하게 된다. 실은 자신이 주장을 내세우는 데는 답이 없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와 반대로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의 수업 분위기와 다르게 토론형식의 수업을 중요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생님이나 교수님의 말씀에 대해 반론을 하거나 반박을 하기 힘들어하고 하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외국에서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느끼게 되면 질문도 자유롭게 하고 반론이나 반박 또한 자신의 주관에 따라서 하는 경행이 있다. 이런 상황을 살펴본다면 이 글의 저자가 주장하듯이 우리 학생들이 적극적이지 못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우리 교육 제도의 문제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의 저자는 책 읽기가 책을 읽는 독자 자신의 삶을 읽는 삶 읽기로 연결되어야 하며 그 때가 되면 ‘식민지 지식인’ 이라는 딱지를 뗄 수 있고, 책 읽기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나는 우리가 말하는 식민지 사람들은 어떠한 강대국에 의해 지배당하는 나라의 국민들을 말하는데 식민지 지식인이라는 말을 어떠한 지식을 비판 없는 수용으로 받아들여서 그 지식에 의해 지배당하게 되는 지식인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저자의 생각은 이 보다 더 폭 넓었다. 내가 생각했던 식민지 지식인은 지식에 의해 지배당하게 되는 지식인이었지만, 저자가 생각했던 식민지 지식인은 삶과 연결되어 책읽기를 할 줄 모르는 지식인이었다. 그들은 책을 읽기만 할 뿐 그 지식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은 맞지만 생활에 써먹을 줄 모르는 지식인이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저자가 생각했던 식민지 지식인이라는 정의를 가지고 그의 주장을 이해하는데, 우리 학생들이나 사람들은 책을 읽기만 할 뿐 생활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었던 것 같다. 항상 어떤 책을 읽고 나면 그 책에 대한 느낀 점이나 감상들만을 썼을 뿐, 자신의 삶과 연결시켜서 어떤 점을 한 번에 변화시키거나 서서히 변화시키는 사람들을 본 적이 별로 없었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우리는 항상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이나 감상들을 쓸 때 ‘~하도록 해야겠다.’ 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과연 그 말을 우리가 지키고 있을까하는 의문도 살짝 들었고, 보통 인물이나 전체적인 측면에서 감상을 쓰고 개인적인 생활과 연관을 시켜서 쓰는 경우도 별로 없었기에 우리에게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그렇기에 지금의 우리가 바로 식민지 지식인이라는 말에 걸맞은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항상 책을 읽고 나서 어떠한 내용인지 어떤 인물이 어떻게 행동을 했고 이러한 것들만 세세하게 알면 내가 이 책을 읽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것이 전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그 세세한 줄거리보다는 이 인물을 통해서 혹은 이 글을 통해서 자신의 삶과 연결시켜 어떻게 변화 시키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혹은 자신의 삶과 어떠한지에 대해 읽으면서 연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글 읽기, 삶읽기의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었다. 그리고 수용적인 태도가 익숙해졌다고 해서 무엇이든지 수용하려는 자세보다는 비판적이고 주체적인 사고를 가지고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 글을 읽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며 나에게 무언가를 얻었다는 느낌을 갖게 해 준 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