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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29일 화려한 스포트를 받으며 청연이 개봉했다. 그 때 청연은 장진영이라는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와 100억이라는 막대한 제작비, 그리고 대대적인 홍보로 인해서 흥행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영화였다. 나는 평소 영화보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영화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으면 일단 가서 보러가곤 했다. 실제로 청연이 나온 후 ‘청연이라는 영화 괜찮다’라는 입소문이 돌 때도 ‘얼른 보러 가야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영화를 바로 보러 가지 못했다. 그리고 청연을 보는 것이 점점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영화는 곧 청연의 주인공 박경원이 친일파라는 논란에 휩싸이며 관객들의 외면을 받고 흥행 참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결국 내 관심 속에서도 청연이라는 영화의 관심은 서서히 사라져 갔고 내가 다시 청연이라는 영화를 보게 될 일은 없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08년 3월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작문과 발표’에서 수업의 일환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나는 여기서 이 영화의 간단한 소개, 배경, 줄거리, 갈등의 대립 구조, 영화가 던지는 의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감상을 말해 보려고 한다.
이 영화는 모두들 잘 알듯이 조선 최초의 여류 비행사인 ‘박경원’의 생애를 담은 영화이다. 원래 이보다 앞선 여류 비행사가 있다. 하지만 민간인으로서는 ‘박경원’이 최초의 여류 비행사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을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 이 영화에서는 조선 최초의 여류 비행사라고 말한다.
이 영화의 배경은 조선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일제강점기이다. 이 영화는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절에 절망하지 않고 노력하는 경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나는 조금씩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경원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영화의 재미를 위해 우리 민족의 아픔을 배경으로 삼은 이 영화가 썩 마음에 들지만은 않았다.
청연이라는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경원은 어렸을 때 우연히 비행기를 보게 된다. 경원은 비행기에 강하게 끌리게 되고 하늘을 나는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꿈을 위해 노력한다. 경원은 학비를 벌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어느 날 택시 운전을 하는 중 조선인 유학생인 한지혁을 만난다. 지혁은 당당한 경원에게 끌렸다. 하지만 아버지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군에 입대한다. 그러다가 경원은 비행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몇 년 후, 경원은 첫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2등 비행사가 된다. 그리고 지혁은 제대 후 경원이 있는 비행학교의 장교로 지원한다. 그리고 지혁과 경원은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비행학교에서 비행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경원은 일생의 라이벌이자 친구, 그리고 조력자인 기베를 만나기도 한다. 그러다 비행대회에 나가게 되고 거기서 우승을 하게 된 경원은 조선에까지 이름이 알려진다. 평소 고국 비행을 생각하고 있던 경원은 우승을 계기로 고국 비행을 하기 위해 조선인회에 모금운동을 하지만 돈이 모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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