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와 극영화와의 관계 - 더 차일드(The Child) 다르덴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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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와의 관계 - 더 차일드(The Child) 다르덴 형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와의 관계
-더 차일드(The Child) 다르덴 형제-
초창기, 영화를 배우면서 다르덴 형제를 알게 되었고, 평소 잘 짜여진 프레임 속에 인물이 연기하는 것에 익숙해있던 나에게는 다르덴 형제의 작품이 또 다른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다르덴 형제에 대해 수업 시간에 다루게 되어 약속, 로제타, 아들, 더 차일드까지 몰아서 본 적도 있었다. 이번 과제를 접하면서 다르덴 형제가 가장 먼저 떠오른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다르덴 형제의 작품 중에서도 더 차일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다르덴형제 감독의 영화관
오랜 시간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온 사람들이라 그들의 촬영기법은 흡사 관객으로 하여금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만 같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전형적인 다르덴 형제의 스타일이다. 리얼리즘적인 현실에 맞닿아 있는 우리들의 삶의 표현.
아마도 이들 영화의 경향을 두고 ‘사회적 행동주의(Social activism)’라고 규정하는 관점은 그 공동체적 수행력을 중요시하게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이들의 사회적 행동주의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땅에 대한 관심과 그곳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개념에 갇히지 않고’ 말하는 것이다. 다르덴 형제는 “닫힌 그 공간의 종류를 재창조해야 한다”고 의지를 밝힌다.
감독의 연출 방식
연출방식에 있어서는 첫 번째로는 그들이 맡는 역할에 관한 것이다. 촬영과 편집 담당은 장 피에르 다르덴이,사운드쪽 담당은 장 뤽 다르덴이 맡는다. 한 사람은 모니터를, 한 사람은 배우를 본다. 그러고 나서는 자리를 바꾼다. 모니터 뒤에 있는 사람은 배우의 연기에 대해서 거론하지 않는다. 둘 사이의 의사소통은 필요 없다고 한다. 말하지 않아도 의중을 안다는 그들은 환상의 팀워크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다.
두 번째로는 혹독한 수준의 리허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배우에게 요구하는 것은 결국 “육체적인 것”이라고 설명한다. 작업은 먼저 카메라맨없이 시작되어 많은 리허설로 동선을 구성해보고 몇 가지 버전으로 바꿔본다. 이때는 대사에 대한 부담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수차례 반복한 뒤 카메라가 돌기 시작하고 배우의 움직임과 디테일들이 살아난다. 그 때에 가서야 대사를 시작하고 조정해나간다. 다르덴 형제는 배우가 육체로 말을 건네기를 원한다. 카메라는 그 살아있는 ‘물질성’을 담을 뿐이다. 이것이 바로 그들 식의 리얼리즘이며 다큐멘터리에서 극영화 넘어오면서 발전되는 그들만의 요소이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 역시 이러한 육체성이다. 영화 속 인물들의 거친 숨소리, 힘겨운 움직임, 뜀박질, 몸과 몸의 격렬한 부딪힘이다. 인물의 일상을 쫓으면서도 그 속에서 우리는 그들의 긴장과 피로를 함께 한다는 느낌. 이 점이 다르덴 형제 영화가 가지는 힘이요, 매력으로 다가오는 점이다.
더 차일드의 이야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