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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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분석]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1. 느낌이 좋은 영화, 좋은 기억으로 남은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대하여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가를 생각 할 때 그 선택부터가 쉽지 않다. 또 개인적인 취향이나 성향으로 좋아하는 영화가 반드시 좋은 영화는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이 없이 영화를 대했던 자세에 대해 돌아 볼 수 있는 시간도 되었다.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딱히 생각나는 영화가 없지만 최근에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은 영화를 말하자면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것은 우연히 TV를 통해서였고, 전혀 기대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 첫 느낌은 참 잘 만든 영화라는 것이었다. 물론 잘 만들어진 많은 좋은 영화들이 있지만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많은 말을 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고 생각되었다. 내러티브와 이미지가 서로 종속되면서도 서로 동등하여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동양의 공(空)이라는 빈 여백의 미(美)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인간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돌아보도록 해 주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고요한 연못에 던진 돌 하나가 파문을 일으킨다고나 할까,,, 잔잔한 영화의 흐름 안에서 작은 몸짓, 의미 하나하나로 몸 전체가 진동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종교적 상징 안에서 인간의 행위를 통해 인간의 근원과 존재를 이야기 하고,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을 통해 구원을 이야기 하는 영화이기에 근래 접한 영화 중 ‘참 좋다’라는 좋은 기억으로 남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한 나의 이런 긍정적인 평가가 보편적인 것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대한 시선들이 국내에서는 그리 곱지 만은 않은데 있다. 다소는 거칠고 낯선 그의 표현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음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지만 김기덕 감독의 다른 작품을 대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순수하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만을 놓고 이야기 하고자 한다.
2. 줄거리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한국의 사계절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에 따라 인간의 성장을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여 보여준다.
만물이 생성하는 봄. 동자승은 숲에서 잡은 개구리와 뱀, 물고기에게 돌을 매달아 괴롭히는 짓궂은 장난에 빠져 천진한 웃음을 터트린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승은 잠든 아이의 등에 돌을 묶어둔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울먹이며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노승은 잘못을 되돌려놓지 못하면 평생의 업이 될 것이라 이른다.
자연이 푸르게 우거진 여름, 아이가 자라 17세 소년이 되고, 산사에 동갑내기 소녀가 요양하러 들어온다. 소년의 마음에 소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차오르고, 노승도 그들의 사랑을 감지한다. 소녀가 떠난 후 더욱 깊어가는 사랑의 집착을 떨치지 못한 소년은 산사를 떠난다.
가을, 절을 떠난 후 십여 년 만에 배신한 아내를 죽인 살인범이 되어 남자는 산사로 도피해 들어온다. 단풍만큼이나 붉게 타오르는 분노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불상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자 노승은 그를 모질게 매질하고, 남자는 노승이 바닥에 써준 반야심경을 새기며 마음을 다스린다. 남자를 떠나보낸 고요한 산사에서 노승은 다비식을 치른다.
겨울에는 중년의 나이로 폐허가 된 산사로 돌아온 남자가 등장한다. 노승의 사리를 수습해 얼음불상을 만들고, 겨울 산사에서 심신을 수련하며 내면의 평화를 구하는 나날을 보낸다. 절을 찾아온 이름 모를 여인이 어린 아이만을 남겨둔 채 떠나고, 중년이 된 남자는 어느새 자라난 동자승과 함께 산사의 평화로운 봄날을 보낸다. 동자승은 그 봄의 아이처럼 개구리와 뱀의 입속에 돌맹이를 집어넣는 장난을 치며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고 이를 바라보는 산 위의 불상으로 영화는 마치게 된다.
3.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대한 평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