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책으로 뵙게 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저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아주 많은 것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제 서평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혜민스님의 책을 읽어보라고 망설임 없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 책의 명성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변사람들의 반응을 봐도 저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과 친구들 많이 느끼고 많은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책을 읽고 난후 저의 느낌과 소감을 잘 들어주세요!
명품 글들의 모임
제가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아 겉표지만 보아도 힐링 되는 것 같다”라고 감탄 했습니다.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느낌을 받았냐고요? 사실 저는 이 책을 처음 읽기 전부터 혜민스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스님을 알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트위터를 하게 되면서 부터였습니다. 단지 축구가 좋아, 전 세계 축구팀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렘으로 트위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를 시작하게 되면서 새로운 정보들과, 새로 사귄 축구 팬 친구들, 축구 영상들을 보며 공부는 뒷전이 되어버렸고, 대부분의 시간을 트위터에 허비해버렸고, 나태해졌습니다. 그 때 저는 누군가가 리트윗 한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그 글은 저의 나태함에 대한 일침이 적혀 있는 글 이었고 저는 그 글을 읽고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의 주인공은 혜민스님이셨습니다. 저는 그 순간 바로 혜민스님을 팔로우하기 시작했고 그 후로도 계속 스님의 좋은 말씀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님의 글을 읽은 후 저는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SNS의 사용도 가능한 줄이고 할 일을 미루지 말자 다짐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아무렇지 않을 다짐이겠지만 저에게는 큰 변화였고 교훈을 얻게 된 아주 소중한 다짐 이였습니다. 핸드폰을 만지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렸고 트위터에 빠져 며칠 동안 가족에게 소홀했던 저를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은 저 뿐만아니라 저 또래의 많은 친구들이, 아니 혜민스님의 글을 읽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경험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 한 줄의 힘이, 사람 한 명의 힘이 이 정도로 대단하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저는 실제로 책을 사기로 결정하였고, 트위터에서만 보던 명품 글들을 책으로 볼 수 있다는 설렘으로 이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내 삶의 의미
제가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내 삶의 목표를 다시 점검해보고 내 기준의 삶속에서 의미를 찾아보세요. 의미를 찾으며 좀 힘들어도 괜찮아 집니다. 그렇게 삶의 허무가 사라집니다.”라는 내용입니다. 저는 항상 느낍니다. 제 삶의 의미는 부모님 이라는 것을요.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붙잡고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을 먹게 된 건 부모님 덕분 이였습니다.
저를 믿어주는 사람, 저를 사랑하는 사람, 제가 사랑하는 사람, 가장 소중한 사람 이 저로 인해 상처를 받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려고 항상 다짐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7년 동안 학급 반장으로 지내며 가끔은 말을 듣지 않는 반 친구들에게 지치고 할 일이 너무 많아 미루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저를 믿고 제가 하는 일에 따라주는 친구들을 보면 그런 마음을 가졌던 저를 반성하곤 했습니다. 대부분의 글들에선 자신을 위한 선택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하라하지만 가끔은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맡은 일에 열심히 하는 것도 꽤 큰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너 한번 말해봐~
스님께서 쓰신 책의 일부, 관계의 장을 읽어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하십시오. 그 자리에서 말하면 상대방이 아차! 합니다. 서운함을 느꼈던 시간과 그 서운함을 표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와 그 사람의 사이의 강은 깊고 커집니다. 바로 이야기 하지 못하면 감정이 쌓이게 되고, 나중에 그 이야기를 해야 할 때 서로를 아프게 합니다.”이 구절을 읽고 생각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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