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나를 찾아가는 감성치유(강윤희 지음)
추천 도서목록을 보면서 책을 고르다가 ‘나를 찾아가는 감성치유’라는 제목이 한 눈에 들어왔다. 요즘 예민하고 내 자신이 무미건조한 생활을 하고 감정을 너무 숨기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뒤숭숭했는데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감성이 풍부하다’이 문장처럼 일상생활에서 감성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하고 있다. 감성적이라는 말은 이성적이란 말과 반대되는 말로 자극에 변화를 잘 느끼는 성질로 알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감성을 느낌·오감·감각을 기본 토대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풀어갈 수 있게 하는 힘, 구체적으로 내 마음을 아는 힘, 스스로 동기부여 하는 힘,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끌어가는 힘을 내포한다고 나왔다. 마음근력이 요구되는 시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와 같은 스스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이것을 이겨내야 하는 힘이 마음근력이라 한다고 하였다. 결정을 내릴 때, 힘든 일이 있는데 버티려 할때 마음의 근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공부와 사랑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모든 것들에서 이러한 마음이 근력이 필요하고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마음의 근력이 없게 되면 이리저리 휩쓸리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근력을 풍부하게하려면 감성치유도 필요하다. 감성치유란 한마디로 회복의 과정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을 회복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이끌어가는 힘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한다. 감성치유로 얻을 수 있는 힘들은 크게 자기조절력과 인간관계력으로 나뉠 수 있는데 자기조절력은 사물, 상황 등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는 힘, 감정을 조절하여 나쁜 감정을 순화하고 정화시키는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감정을 적절한 상태로 조절하는 힘을 말한다. 인간관계력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힘, 사람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힘, 사람들과 협력하여 일을 진행하는 힘, 타인의 의도와 기대를 파악하고, 서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힘과 같은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고 배려함으로써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이다.
내 마음을 알아야 상대방 마을을 알 수가 있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힘든 일이 있어도 동기부여를 가지고 다시금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가정형편 때문에 빨리 사회에 나와야했던 소녀, 마치 세상 밖에서 홀로 소외감을 느꼈던 40대 주부 등 감성치유를 통해 무기력한 삶을 통해 의욕을 다시 발견해주거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준 사례들도 나와 있었다. 이 사람들도 힘들어 하다가 마이스토리라는 감성치유를 통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 경우였다.
책 앞부분은 감성이란 무엇이고 근력이 요구되어 감성이 있어야지 마음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 부분들은 얼마 전까지 힘들었던 일이 생각났고 그 일로 마음 고생했던 나를 생각하고 대입하면서 계속 읽어보게 되었다.
감성치유 방법으로 6가지로 나뉠 수 있다고 하였다.
첫 번째, 감수성 일깨우기이다.
감수성은 감성의 기초체력이고 기초체력이 좋아야 힘을 발휘 할 수 있듯이 감수성이 풍부해야 감성의 힘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요즘사람들은 웬만한 자극에는 별 느낌이 들지 않고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한 채 시큰둥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 오감을 느끼는 방법은 되도록 많이 보고, 듣고, 냄새도 맡아보고, 맛을 음미하고, 만지면서 감촉을 느껴보는 것이라 하였다. 오감을 느끼는 것은 세상을 경험하고 오감을 느낌으로서 더욱 더 기억에 남게 된다. 그리고 마음이 복잡해질 때면 자연 속에서 마음을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걷고, 올라가고, 내력가고, 건너가면서 마음속의 감정을 비워내고, 들여다보라고 하였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다 보면 일상에서 느낀 걱정, 근심, 스트레스를 잊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활동을 마치고 그 상황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을 때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고 해결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또 유머감각으로 긍정적인 힘을 기르고 예술을 즐기며 감동받아보거나 낯선 곳으로 여행가서 색다른 경험을 쌓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해방하여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풍경과 색다른 문화를 체험해보고 또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것도 감수성을 느끼게 하는 방법이다. 이 부분에서 볼 수 있듯이 감수성을 느끼게 하려면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해방하여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여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두 번째, 마음 알아주기이다.
감성치유의 핵심인 ‘내 마음을 다스리는 힘’은 내 마음을 아는 것에서 시작이 된다. 내 마음을 알아야 감정이나 기분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고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힘든 일이 생기고 그럴 때마다 내 스스로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혼란스러웠고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그런 나의 모습에 더 실망하고 절망하고 더욱 우울함이 악화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의 마음을 파악하는데 방법도 잘 모르겠고 힘이 들어서 책에서의 이 부분에 더욱 집중이 되었다. 나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게 하려면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을 수시로 기록하라고 하였다. 이것은 두달 전부터 스마트폰에 순간일기라는 앱을 받았다. 매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들을 그때마다 입력할 수 있다. 책에서처럼 감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보려 나중에 한번 들어가서 읽어보니 나의 순간일기는 기분이 안좋았을때 기분을 풀어보고자 자주 쓰곤 한 것 같다. 감정의 흐름상 나는 부정적인 편이었다. 물론 부정적이면서도 나아지겠지 이런 희망적인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감정의 변화 이외에도 신체변화를 살펴보거나 거울을 보면서 나의 얼굴을 살피고 사진의 내모습보기 마지막으로 하루를 되돌아볼 자기시간을 가지며 나의 진정한 속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세 번째, 마음 다스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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