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인간가치 과학과 인간가치 줄거리 과학과 인간가치 독후감 과학과 인간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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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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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과 인간가치
야콥 브로노프스키의 에서는 과학의 잘못된 편견을 고치고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인간가치를 통해 과학을 재조명하고 있다.
1장 ‘창조적인 정신’에서는 과학자가 새로운 이론을 창출하는 과정을 예술가가 예술을 창조하는 과정과 비교하여서 과학은 인간이 하는 것이고 이 과정 또한 다른 학문을 하는 것과 다름없는 과정임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문학작품이나 그림, 한마디로 예술의 결과물을 ‘창조물’이라고 칭하는 것처럼 과학 또한 그러한 창조의 결과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과학을 떠올리면 대개 실험을 통해서 증명하여 이론이 성립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전 단계인 가설을 세우는 단계부터 과학자의 창조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과학자가 하는 일에는 그 시대의 관심과 과학자 자신의 관심이 얽혀져 있다. 이러한 점에서 과학자의 행동은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다를 바가 없다. 과학 발전의 전반적인 행태 또한 그 시대의 요구에 따라 규정된다. 과학자가 자기의 일에 몰두하는 것은 마치 미술가가 자기의 작품에 몰두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의식이 인간의 창조적인 행위의 가장 기본적인 근간이 된다.
과학이란 객관적 사실들을 모은 것이고 과학자는 객관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과학자란 어떤 기계적인 과정을 통해서 자연의 객관적 사실들을 끼워 맞추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그가 사고한 첫 번째 단계는 그가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을 상상함으로써 시작된다.
자연의 거친 다양성 안에서,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우리 경험의 다양성 안에서, 통일성을 발견하고자 하는 추구이다. 과학의 발견과 예술의 작품은 감춰진 유사성의 탐색, 아니 차라리 유사성의 폭발이다. 예술과 과학에는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한 가지, 창조 행위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2장 ‘진리의 습성’에서는 진리를 얻는 과정을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과학과 사회생활에서 추구하는 진리의 속성이 무엇이며, 경험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이러한 노력이 인간의 진리 추구 양식에 끼친 영향을 살펴본다.
과학과 기술에 창조적인 행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창조적 행위가 동일하지 않다. 특히, 과학은 과학자는 자연에 일어나는 제반 현상에 따라서 이론을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과학적인 사실에 충실해야 한다. 이런 제약 때문에 과학자의 창조 행위는 정확한 경계를 지니게 된다. 그러나 예술에는 이러한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이 사물을 생각하고 인지하는 관점은 과학을 구성하는 법칙이나 개념에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사물의 발견은 세 단계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동전으로 예를 들면 처음에는 서로 분리되고 연관이 없는 감각의 데이터만이 존재한다. 그 다음에는 동전의 앞, 뒤를 살펴보고 이것을 하나로 취급하는 것이 의미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각 부분들을 일관성 있게 총체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그리고 동전 전체에 이름이나 상징, 이름을 부이는 것이 세 번째 단계이다. 이 단계까지 이르러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다. 창조되는 것은 개념 또는 서로 연결된 개념들의 집합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사물을 확인해보듯이 개념이 함유하고 있는 내용을 통해서 개념 자체를 확인한다. 어떤 현상으로부터 한 개념을 만들어 낸 후 다른 현상을 보는 경우 바로 그 개념으로부터 논리적으로 어떠한 양상의 결과가 나올 것인지 추리한다. 그리고 과학적인 방법론에서는 논리와 실험이 서로를 계속 뒤쫓는 식으로 함께 물려있게 된다. 두 방식 모두 중심 개념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두 경우 모두 마찬가지로 중심 개념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결과를 논리적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두 방식은 여기에서 나누어진다. 윤리, 규범, 가치의 영역의 경우에는 아퀴나스와 스피노자처럼 생각한다. 인간에게서 개념은 영감을 받았거나 자명하기 때문에 불가변한 것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그에 반하여 과학의 영역에서는 지난 4백여 년의 모험을 통하여, 논리적인 방법은 한층 더 미묘하고 과학에 나타나는 개념이 그 중 가장 미묘한 창조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학은 바로 개념을 체계라는 사실을 인지할 때 이 모든 것이 명백해진다. 그리고 경험의 역할은 개념을 검증하고 교정하는 데 있다. 이 과정은 언제나 중요한 진리의 습관이다. 이로써 인간 사회를 만들고 사회가 인간에게 설정하는 가치를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