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작품분석 - 서칭 포 슈가맨 - 인물 다큐멘터리에서의 추리 형식을 중심으로
-인물 다큐멘터리에서의 추리 형식을 중심으로-
작품 요약
프롤로그 - 슈가맨에 대한 파편적인 정보들
‘서칭 포 슈가맨’은 자동차 안에서 슈가맨의 노래를 부르는 레코드샵 주인(스테판 시거맨)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그는 남아공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슈가맨의 앨범을 소개한다. 그러나 그는 그 앨범의 노래를 부른 가수 로드리게즈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으며, 그가 무대 위에서 관중이 보는 앞에서 자살을 하였다는 말로 인터뷰를 맺는다.
첫 번째 시퀀스 -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실패한 슈가맨
로드리게즈의 앨범 제작을 맡았던 두 사람이 인터뷰를 통해 옛 미국의 디트로이트에서 로드리게즈와 함께 한 일을 회상한다. 앨범 제작자들은 술집에서 공연을 하는 로드리게즈의 뛰어난 음악성을 알아보고 그의 앨범을 만들 것을 결심한다.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로드리게즈에게서 단순히 음악가 이상의 현자나 예언자 같은 신비감을 느낀다. 이후 앨범이 발매가 되었지만 로드리게즈의 앨범은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그는 기획사에서 쫓겨난다.
두 번째 시퀀스 - 슈가맨이 모르는 남아공에서의 성공
스테판 시거맨과 로드리게즈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던 음악가 등의 인터뷰를 통해 로드리게즈의 앨범이 남아공에서 성공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1970년대 억압과 차별, 부조리가 심했던 남아공 사회에서 우연히 건너온 로드리게즈의 앨범은 파격적이었고 곧 로드리게즈는 남아공에서 혁명의 아이콘이 된다. 남아공 정부는 그의 노래들을 금지곡으로 선정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덕분에 그의 노래는 더 유명해진다.
세 번째 시퀀스 - 슈가맨을 찾아서
스테판 시거맨과 음악 저널리스트(크레이그 바솔로뮤)는 로드리게즈의 행방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바솔로뮤는 돈의 흐름에 따라 그를 찾으려고 하지만 음안 산업의 추악함에 대해서만 알게 될 뿐, 그를 찾을 길이 없어 포기할 생각까지 한다. 하지만 로드리게즈의 노래 중 ‘디어본’이라는 문구를 듣고 그곳이 디트로이트와 인접한 곳임을 알게 되어 앨범 제작을 맡았던 이들과 접촉에 성공한다. 더불어 로드리게즈의 장녀와도 연락이 되면서 마침내 시거맨이 새벽에 로드리게즈와 통화를 하게 된다.
네 번째 시퀀스 - 슈가맨의 행적과 남아공에서의 공연
현재 노년의 로드리게스와 인터뷰를 한다. 그는 70~80년대에 남아공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하였으며 임금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의 딸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아버지의 때 묻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온 길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노래를 사랑했던 남아공 사람들을 위해 로드리게즈는 1998년에 남아공으로 건너가 투어 공연을 한다. 기적 같이 이루어진 무대에서 열정과 환희가 넘쳤던 당시를 여러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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