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바다 를 읽고 황금바다 줄거리 황금바다 독후감 황금바다 느낀점
나의 고향은 경상북도 울진군이다. 정확히 말해서 울릉도와 독도가 가장 가까운 내륙지방이 라고 말 할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울진군 죽변면에 살고 계시는 외삼촌은 젊은 시절을 내내 울릉도에서 보내셨다. 이렇듯 울릉도는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섬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독도는 물론이거니 울릉도도 가본적이 없다.
울진군 후포면에서는 울릉도로 들어가는 배가 있지만, 어린 시절 나에게 그 섬들은 단지 외삼촌의 기억속에 뭍어있는 추억일 뿐이였다.
황금바다를 읽으면서 나는 적지 않은 부끄러움을 느껴야 했다.
소제목처럼 신비의 섬인 울릉도를 그렇게나 가까이 두고도 나는 모르고 있는 사실이 이렇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울릉도의 자연생태계를 걱정하시는 교수님의 심정을 보고 같이 걱정하기도 했다. 여담의 이야기일지는 모르겠으나 책을 읽는 내내 책을 직접쓰신 교수님을 매주 봐오던 탓인지 마치 교수님이 옆에서 직접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뭍에서 온 여행객을 위해 희생하는 섬.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우리 현대국민의 의식, 정부의 정책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는 변함없는 ‘교수님’이지만, 교수이기 전에 국회의원이신 교수님의 고뇌도 책의 이곳 저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FTA의 문제로 고민하시면서, 강대국의 강압적이고 불평등한 외교정책에 불평을 하셨고, 그에 따르지 않으면 안되는 국제정세 속에 흔들리는 정치인의 모습도 인간적으로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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