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Levi Strauss 슬픈 열대 Tristes Tropiques 슬픈 열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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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비스트로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1908~)
파리 대학과 소르본 대학에서 법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1931년 최연소로 철학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으나 이후 민족학과 인류학, 신학 연구에 전념했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를 거쳐 현재는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으로 있다. 레비스트로스는 , , , 등 기념비적인 저서들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문명과 야만이라는 서구적 위계 질서를 비판하고, 문화의 근본 체계를 규명하여 인간 사고의 본질적이고 보편적인 원리를 통찰하고자 했다. 민족학과 인류학 연구에서 그가 확립한 구조주의 방법론은 20세기 인문학과 사회과학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의 ‘슬픈 열대’는 두껍고 재미있고 한없이 슬픈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텔레비전의 기행 프로그램(도전 지구 탐험대, 오지탐험 등등)이 생각났다. 그러한 프로그램들은 레비스트로스가 갔었던 길을 똑같이 가서 보여준다. 하지만 텔레비전에 나오는 원주민들의 삶은 불쌍하거나 혹은 흥미 거리가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레비스트로스처럼 정말 원주민들의 삶을 이해하면서 찍은 것이 아닌 것이다.
극한적인 모험과 실험을 다 극복해 내고 자신의 이론에 살을 붙여 살아있는 것으로 일으켜 세우는 ‘학자들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혹은 그런 노고를 부렸다 하더라도 교묘한 지배논리나 이념에 악용되어 결국 숭고한 노고를 독재자의 아전인수에 놀아나게 한 수많은 학자들이 있었음을 생각할 때 레비스트로스처럼 흔들리지 않는 냉철하고 바른 시선을 입증하기 위해 고생과 모험을 마다하지 않은 학자의 존재는 참으로 귀하기 짝이 없다.
‘어린왕자에 나오던가, 남들이 탐험을 하고 돌아와서 주는 자료들로 지도를 만드는 지리학자였던가, 그 동화의 비아냥이 참 재미있게는 생각되었어도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실제로 얼마나 많은 학자들이 탁상공론을 펼치는지, 그 폐해가 어떤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한다. 단순히 다리품을 파는 정도가 아니라 기아와 더위와 온갖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브라질 열대림을 원주민들과 함께 헤치고 돌아다녀야 하는 고생이야 말로 다하랴.
‘슬픈 열대는 단순한 기행문이 아닌 것 같다. 학문적인 글이 아니라 오히려 예술적인 글이라 생각이 들 정도로 문학적인 묘사가 뛰어나다.
1955년 발간된 이 책은 분명 20세기가 생산한 가장 뛰어난 고전의 하나이다.
‘나는 여행과 탐험가를 싫어한다. 그렇지만 이제 나의 여행담을 얘기하려고 한다.’ 고 시작되는 첫머리에서 ‘세계는 인간 없이 시작되었고 또 인간 없이 끝날 것이다’라는 가슴 철렁한 지문을 담고 있는 끝자락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독자를 압도한다. 꼼꼼한 관찰과 정치하고 대담한 사고가 시적인 산문 속에서 전개되는데 한결같이 참신하고 도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