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이 제시하는 가치로서 "사랑"에 대한 평가
《이명준의 중립국행이 갖는 의미》
김윤식
김현
▶인간은 밀실과 광장이 동시에 필요한 존재로, 이 두 명제는 변증법적 과정으로 처리·수용해야 하며 역사의 내면화를 동반함이 원칙임. 이를 제3의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광장』이란 작품을 통해 보여주려 함
-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그리고 사랑을 통해 관념과 현실을 초극하려 하지만 그 모든 시도가 실패하자 제3국을 택한 것
▶이명준은 좌파의 논리를 광장이라는 말로, 우파의 인식론을 밀실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으나, 한국의 비극은 그 둘 모두가 풍문에 지나지 않음에 있음. 작가 최인훈은 이 둘의 결합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항상 주저하는 모습을 보임
⇒ 두 작가 모두 당 시대의 자유와 혁명을 현실적이 아닌 ‘추상적인 것·풍문 속의 것’으로 보았음
※작가 최인훈이 밝힌 중립국 선택이유와 자살의 의미
‘이명준은 남이냐 북이냐하는 물음 자체를 거부하기위해 중립국을 택한것이고, 그의 자살은 한 시대에 대항하려 했던 젊은 철학도가 자신의 전 생애가 주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결과이다. 그러나 그 중압감의 책임은 명준 개인 보다는 그 시대가 져야 했을 것이다’
《최인훈이 제시하는 가치로써 사랑의 의미》
김현
김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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