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를 선택한 계기
우리나라의 큰 시험 중 에 하나인 수능이 얼마 전에 치루어 졌다. 이번 년도에도 작년과 같이 수능의 부정행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서 왜 항상 수능이 끝나면 저런 문제들로 복잡해져야하나 생각이 들었다. 난 이런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에 대해 불신을 갖게 되었다. 나는 재수를 하면서 입시를 두 번 겪어 보았다. 6차 교육에서 7차 교육으로 넘어가는 시험이라고 해도 그다지 새롭고 좋은 교육 방안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평소에 사소한 불만이 많았지만 그렇지만 우리 학생들은 불만만 할 뿐 그 교육에 맞추어 공부 하고 있다. 이번 사고와 표현 발표시간을 통해 내가 입시를 겪으면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좀 더 나은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이 주제를 접하게 되었다.
▶내가 입시를 겪으며 궁금했던 문제를 3가지로 요약해 보았다
1.왜 꼭 수능을 추운 11월에 보아야하고 기회를 1번 밖에 주지 않을까?
2.7차 교육으로 오면서 왜 예체능 계열이 없어졌는가?
3.수능부정행위 기준 수험생을 위한 것인가?
문제점
“왜 꼭 수능을 추운 11월에 보아야하고 기회를 1번 밖에 주지 않을까? ”
수능을 왜 꼭 추운 11월인 겨울에 보아야 할까? 내 생각엔 수능을 추운 겨울에 보게 되면 심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에게 더한 긴장감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긴장에 추위까지 겹치면 컨디션에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체육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능을 본 후 실기 준비에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입시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을 치르더라도 추운 날씨 속에서 100프로 실력을 발휘 할 수 있을까? 이런 추위 속에서도 시험을 보기 위해 많은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100미터시험이나 장거리 뛰기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선 밖에서 얇은 반팔 티와 바지를 입고 연습을 하는데 손발이 터서 갈라져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 아무리 실내에서 운동을 한다 해도 정말 우리나라 체육관 시설에서 난방을 잘해줄 수 있는 체육관은 드물 것이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 땀을 내어 몸을 풀지 않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크다. 그래서 시험을 바로 앞두고 몸을 다쳐 실기장 에도 가보지도 못하고 내년에 다시 준비하는 안타까운 친구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다.
그리고 수능 날 단 하루에 12년간 배워온 지식과 학업능력을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같다. 그래서 그것을 보완하고 수능 성적이외의 것을 평가하기 위해 논술이나 면접 등을 본다고는 하지만 우선 수능성적이 좋지 않으면 학생들은 수능 점수에 목숨 걸 수밖에 없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명문대 안 나오면 사회에서 떳떳하게 대접받지 못하는 나라이다 보니, 학생들은 이름 있고 유명한 대학 가려고 어쩔수 없이 재수 삼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도 수능이 매년 난이도도 차이가 있고 단 하루에 모든 걸 평가하다 보니 원래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성적이 안 나올수도 있고 평소 점수로는 꿈도 못 꿀 사람이 운 좋게 상위권에 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교육행정에선 단 하루에 평가 해버리는 것이 좋기는 하겠지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 이런 부담감으로 매년 수능을 보고 자살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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