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낸 만큼 혜택 받고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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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낸 만큼 혜택 받고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지난 수업시간을 통해 대학 등록금의 혜택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등록금이 매년 상승하는 것이 물가 상승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한다면 대학생에겐 얼마만큼 대학 등록금의 수혜가 이뤄지고 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다. 가장 실질적이며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혜택은 바로 장학금이다. 등록금이 상승되는 비율만큼 장학금의 혜택 역시 확대된다면 학생들이 느끼는 재정적인 부담이 적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등록금의 상승되는 사실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한성대학교의 장학금 체재는 어떠한가? 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또한 한성대의 학생으로서 나는 얼마만큼의 수혜 혜택을 받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교내 장학금은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혜택 대상이 나뉘어져 있다. 재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제도에는 우촌장학, 진리장학, 지선장학, 최우수 장학 등이 있으며 이로 볼 때, 상당히 많은 장학금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알고 있는 최우수 장학금을 제외하고는 우촌장학, 진리장학, 지선장학은 대부분 대학생 입시전형과 연관되어 있다. 입학 시 수능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고 그들이 재학생이 되어 일정의 기준을 지킬 경우 지속되는 혜택 제도인 것이다. 결국 높은 성적으로 입학하지 못해 자격 미달이 되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최우수 장학금 혜택과 같은 제한된 장학금 제도만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등록금의 70%의 혜택만 주어지고 있으며 경쟁 또한 치열하여 각 과의 10% 이하의 학생들만 혜택을 받고 있다. 과연 모든 대학의 장학금 혜택은 이러한 것일까? 는 의문이 생겨 타 학교의 장학금 제도를 비교해 보았다. 일례로 성균관 대학교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 체계가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과 일반 장학금 제도를 따로 분리하였다는 점이 신선했다. 일반장학금은 지급받는 특정대상이 정해지지 않은 형태이며 종류로는 성적우수, 사회봉사우수, 문 행, 학부장학금등으로 한성대학교의 장학금 제도와는 다르다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가톨릭 대학교의 경우에도 교외장학금을 포함하여 전체 학생의 80% 정도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경우 매년 등록금이 상승된다 하더라도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등록금에 관한 이미지도 개선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볼 때 한성대학교의 장학금 제도는 그 체계도 다양하지 못하며 굉장히 미흡하고 부족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학교의 제도가 미흡할 지라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요구와 반발이 있다면 그 제도는 점차적으로 바뀌기 마련이다. 위와 같은 제도적 미흡이 발생한 원인 중에서 학생들의 불찰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학생들의 학교상황에 대한 무관심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수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해 버리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다양한 대학들을 방문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들 한번쯤 교내/외 게시판에서 대외 활동을 위한 게시물, 초청강연, 전국 동아리 홍보 등이 빼곡히 게시되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성대학교는 그만큼 대외 활동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학생들은 대학교에서 학생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하는데 한성대학교에서는 상대적으로 그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를 내리곤 한다. 하지만 이는 전부 학생들의 의지가 없기 때문에 비롯된 일이다. 나는 이번에 전경련에서 후원을 받고 있는 YLC(Young leaders Club) 전국 대학생 경제인 연합동아리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행사 오리엔테이션 장소에서 타 학교 수많은 학생들을 보고는 기가 죽을 수 밖에 없었다. 400명 정도의 신입회원 중 한성대에서 뽑힌 학생은 혼자였기 때문이다. 물론 지원자 역시 거의 없었다고 전해 들었다. 이 상황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학생들이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단체로 부터 재정적/학습적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가 승인을 받아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학생들이 참여를 하여 학교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성대학교의 대학생들은 이러한 문제에 관해서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이러한 것들이 선수로 행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어떻게 학교로부터 혜택을 얻으려고만 하는 것인가.
학교와 학생은 근본적으로 상생관계이다. 학생의 성장이 곧 학교의 발전이고, 학교의 발전이 개인에 일생에 있어 가장 길고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름이 되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 관계는 매우 유기적이며 또한 중요하다. 앞서 언급했던 장학금 문제의 경우, 타 학교에 비해 학교 측의 제도적 지원의 결함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문제들 역시 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지금보다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결국 대학 등록금의 혜택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서 달라지며 그것은 학교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에 동시 대학생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과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