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장 메리의 순례 : 이론의 실제
신앙 발달의 단계적 이론을 실제적으로 이해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이론을 실제로 전개시켜 나가는 것임을 파울러는 경험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대담으로 들어 가기 전에, 파울러가 이론을 가르치면서 터득했던 한두 가지 경험은 발달 이론을 이해하는데는 발달사가 깊게 관계된다는 것이다.
메리와의 만남
메리라는 여성이 17세~22세 사이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을 만난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의 타락한 생활로 자살시도와 여러 가지 괴로움 속에서 살던 메리는 생각지도 못한 어떠한 영적인 경험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라고 생각지는 않았었다. 8개월 뒤 하나님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그 전엔 동양종교를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하려고 하였다. 기독교는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먼저 기독교인이 된 동생이 쓴 편지의 성경구절 (딤후 3장 1-7절)을 읽고 비로소 죄를 깨닫고, 내가 진정한 죄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남동생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한 번 결단의 기로에 서게 되었고, 그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겠다고 결심했다.
메리의 어린 시절과 가족
4남매중 장녀인 메리는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와의 관계가 적대적이었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는 매우 고립된 생활을 하셨고, 은연 중 자기의 화를 메리와 메리의 행동에 대한 증오로 풀려고 하셨다. 아버지는 성실하셨지만,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분이었다. 가정의 종교적인 배정은 부모님 두 분다 교회는 다니셨지만 거듭남을 체험하지 못하셨 던 것 같다. 메리에게 죽음이란 가까운 단어는 아니지만 어머니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자살충동을 어렷을 적부터 느꼈던 것 같다. 메리는 무척이나 영리했고, 유치원 시절에는 아이들과 잘 어울렸지만 선생님과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모든 것의 문제는 어머니와의 관계였다고 생각했다.
메리가 이사를 가게됨으로써,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여러 번 학교를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어머니는 메리가 적극적으로 생활을 하길 바랬지만 메리는 그러지 못했고, 그렇게 떠돌아 다니던 중 마음 맞는 학교를 찾아 1년 일찍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 메리는 지적으로는 준비되어 있었지만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는 그 변화를 받아들일 만큼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메리와 메리부모님은 항상 대학진학만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
22세부터 27세까지의 메리
여러 가지 문제들(배우자, 하나님의 뜻)을 안고 메리는 ‘하나님의 제자들’ 이라는 단체에 가입했다. 3개월 뒤 단체 속의 기만성으로 탈퇴 했다. 탈퇴한 후에도 메리는 아픔을 느끼며 다시 또 목사관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곳에서도 한 남자와의 결혼 문제로 상처를 입고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그 후 론이 다니는 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 거기서도 권위에 부딪히게 되었고, 지도자와 싸우게 된 메리는 견딜 수 없는 율법의 멍에로 심각한 고통을 겪었다. 교회의 연속적인 거절은 메리가 감당하기 힘든 것이었다. 다시 그 교회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가운데 주님께서는 그것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리곤, 메리는 다시 한번 더 주님의 사랑을 확신했다.
어떤 모임을 통하여서 메리는 버밍햄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한 목사님을 소개 받게 되었고 메리는 기도 응답이라 생각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베델의 집으로 갔다.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어서 결혼하게 되었는데 문제가 많았다. 헤어짐과 만남 계속 이것을 반복하다가 결국 이혼을 선택했고 메리는 친정집으로 돌아갔다.
메리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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