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매년 11월 두 번째 주가 다가오면, 대중매체에서는 안타까운 뉴스를 내 보낸다. 바로 고등학교 3년 내내 준비한 대학수학능력평가에 자신이 없거나,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자신이 목표하던 대학에 갈 수 없게 되자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의 뉴스이다. 이런 씁쓸한 뉴스가 왜 자꾸만 화두에 오르는 것일까?
지금 우리 사회는 무한 경쟁시대라며 학생들에게 경쟁을 부추기고, 학생들이 진정으로 잘할 수 있으며 하고 싶은 일을 찾아주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은 자신이 원해서가 아니라 회사 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더 좋은 대학졸업장을 따기 위해 대학진학에 열의를 불태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이들이 대학 진학을 하게 되어 이제는 대학졸업장이 없으면 일자리를 찾기 힘들고, 심지어 생계위기까지 나타나게 된다. 우리는 이런 현실을 꼬집으며 첫째, 과연 대학에 나와야만 행복해질 수 있을까. 둘째, 학생들이 맹목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닐까. 셋째, 대학진학을 하지 않고서는 성공한 삶을 살수가 없을까 하는 문제의식을 갖고 이러한 주제에 대하여 조사해 보고자 한다.
Ⅱ. 우리나라의 사회인식
1.학벌주의
1) 학력인플레
학력 인플레란 사회 현상 중의 하나로, 사람들의 평균 학력 수준이 상승하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에 빗대어 말하는 것이다. 즉, 사회에서 학력이 높은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어 고학력자들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사회적인 지위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왜 이와 같은 학력 인플레가 우리 사회에 나타난 것인지 생각해보자. 우리사회에는 명문대 진학은 인생 성공의 지름길.이나 대학을 나오지 못하면 똑똑하지 못한 사람이다.같은 것 따위의 많은 사회적 편견들이 남아있다. 이 같은 편견들로 인해 지금도 어떤 종류나 분야의 기업에서도 일정수준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고, 대한민국 땅 어디를 밟더라도 학력은 곧 자신의 가치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잣대가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대학의 본래 목적인 심화 교육과 연구와는 상관없이 어떤 대학이라도 졸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만연하게 되었다. ‘가고 싶어서’대학에 가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묻는다면 부모의 강요, 사회적 시선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댈 수 있겠지만 그 이유들을 관통하는 것은 하나의 질문이다. “너, 대학 안 나와서 뭐 먹고 살래?” 대학 졸업을 가장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기업들이다. 고등교육을 받은 노동자를 원하는 자본과 이에 따른 경쟁교육은 실질적 의무교육의 기간을 비약적으로 늘려놓았고, 2005년에 이르러서는 대학진학률이 82%를 넘어서 사실상 대학교육까지 사회적으로 의무화했다.
2)채용실태
자료조사를 하면서 14개 대기업 3년간 고졸 선발 無, 대졸자 넘쳐나는데 고졸자 왜 뽑나 등
2. 우리나라의 대학진학률
우리나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학벌을 중시하는 유교적 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 사회의 과도한 대학진학을 초래하고 있다. 그로 인해 현재 우리 사회는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진학을 당연시하게 여기고 필수적이고 의무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하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의 실제 대학 진학률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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