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나라 인터넷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그에 따른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2001년 11월 26일자 한국일보 기사에 따르면 우리 나라 네티즌의 63%가 ‘인터넷 중독’ 이라고 한다. 이는 미국의 10배 하루평균 5~10시간 PC에 몰입국내 네티즌의 60% 이상이 인터넷 중독 상태로 사회 부적응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요즘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에 대한 문제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는 인터넷 중독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가장 심각한 인터넷 중독의 실태를 나타내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에 관해 살필 것이다. 그리고 범위를 더 줄여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중 게임 중독에 관해서 다루려 한다.
♣ 인터넷 중독에 대하여...
1. 정 의
현재 사이버 중독 사이버 중독과 인터넷 중독은 서로 같은 개념의 용어로 사용한다.
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진행단계에 있기 때문에 인터넷 중독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 하기는 힘들다.
중독의 임상적인 용어는 중독을 "약물의 사용에 과도하게 얽매이고 약물의 공급을 계속 원하고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중지시킨 후에도 그 중지하는 것이 끝난 후에 다시 재발하는 충동적인 약물 사용 행동의 패턴"으로 보았다. 다시 말해, 중독(addiction)이라는 용어는 약물의 투여를 포함하는 경우에만 적용하는 것으로 여겼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독은 여러 가지 양상으로 나타나며,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유형도 다양하다는 사실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다시 정의하는 중독이란 증상들의 정도가 심하고 반복적이며 만성화되어 신체, 심리, 사회 및 직업 활동상의 장애를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1980년대 이후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컴퓨터 중독이라는 용어도 새로이 등장하게 되었다. 1990년대를 넘어서자 인터넷의 사용이 널리 퍼져 갔고 1996년에 들어서면서 인터넷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중독도 중독의 한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여기서 인터넷 중독(Internet Addiction)이란 "정보이용자가 지나치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 및 금전적「지장」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사이버 중독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마음이 복잡하거나 허전할 때 자기도 모르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의존성과, 웹에 매달려 컴퓨터를 끄고 빠져 나오기가 점점 힘들어 지며 오래 있어도 작업효율은 떨어지는 내성현상, 그리고 인터넷을 떠나 있으면 왠지 불안하고 인터넷상에 무슨 중요한 일이 일어났을 것 같은 생각이 들며 어떤 E-mail이 와 있을지 몹시 궁금해하는 금단증상의 특성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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