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효과를 뛰어넘은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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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브래들리 효과를 뛰어넘은 버락 오바마
1. 미국이 오바마를 선택한 이유
미국이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한때 백인과 유색인종간의 인종차별이 심하던 미국에서 흑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는 것은 미국 역사상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오바마를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11.4 미국 대선에서 나타난 특징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첫째,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역할을 바꿔 부인인 힐러리 상원의원이 출마하고, 클린턴이 외조에 나선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 했을때 아버지 부시와 어머니 바바라 여사가 무대뒤에서 조용히 지원한 것과는 달리 클린턴 전 대통령은 경선 초반에는 과거 스캔들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조심스럽게 움직이다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유세에 나섰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볼때 힐러리를 돕기 보다 표를 깍아 먹었다는게 중론. 특히 유권자들에게 부시, 클린턴, 부시, 클린턴이 상징하듯 부시 가문과 클린턴 가문이 연이어 대통령을 하는 것은 변화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둘째는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인식이 하늘을 찌르면서 정권교체가 이뤄질수 밖에 없다는 진리를 실감케 했다. 인기없는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한 미숙한 대처, 금융위기 등 부시 행정부의 실정에 대한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오바마 후보는 출마초기 부터 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하며 정권교체 바람에 불을 지피는데 성공했다.
셋째 특징은 워싱턴 정가의 아웃사이더들이 본선에서 싸웠다는 점. 이번 대선은 지난 1928년 이후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나 부통령이 불출마 의사를 명확히 한 가운데 이뤄진 선거로 공화당은 딕 체니 부통령이 불출마하면서 비주류인 존 매케인이 후보가 되는데 성공했고, 민주당도 힐러리가 1년이상 선두주자로 독주한데 따른 염증을 오바마가 카리스마로 흡수하면서 대선도전 티켓을 따냈으며 아이비 리그 출신의 엘리트 기업 최고경영자, 군 고위관계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인사들 그리고 히스패닉은 물론 백인, 젊은층 뿐만 아니라 노년층과도 광범위한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선거자금을 모금하는데 성공할 정도로 과거 흑인 후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완과 면모를 과시 하였다.
이밖에 오바마 후보 진영이 스포츠 마켓팅 기법을 선거에 도입, 지지자들이 신상정보 등 이력을 공개토록해 선거자금 모금이나 자원봉사자 조직 등에 활용하는 독창적인 선거운동을 선보여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또한,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으로 인한 금융위기, 즉 경제위기로 인해 공화당의 지지기반인 중산층이 약화됐고, 여기에 3조 달러 이상의 사회 정치적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이라크전에 대한 국민적 반대 여론이 공화당 메케인 후보의 등을 떠미는 형국이 됐다. 이와 더불어 10년간 지속된 보수성향의 공화당 체제였던 미국 정계에 진보적 성향과 더불어 정치신인인 오바마 후보는 변화를 갈망하는 미국 국민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대통령 당선으로 일명 ‘검은 케네디’라 불리는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수사와 함께 미 대선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이목과 찬사가 따라 붙었다.
2.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우리 경제에 득이 될까, 실이 될까.’
미국 대선 결과를 놓고 우리 경제계가 향후 파장과 이해득실을 저울질하느라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