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 - 아리스토텔레스 이론 정리, 경험사례와 분석, 초등교육에의 적용
Ⅰ. 아리스토텔레스 이론 정리
1. 인간이해와 교육
1) 인간이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유에는 자연주의적이고 목적론적 특성이 내재하고 있다. 각각의 독특한 본성을 지닌 여러 존재들이 하나의 위계적 구조를 이루면서 우주를 구성하고 있으며, 그 각각의 본성이 완전하게 발현될 때에 개별적 존재들의 탁월성이 드러나게 된다고 그는 이해했다. 그리하여 자연적인 것이 곧 선한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가. 삶의 원리로서의 영혼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살아있는 모든 것은 영혼을 지니고 있다. 영혼은 유기체의 단일한 생명원리라고 할 수 있는 유기체의 힘과 작용의 총화인 것이다. 그런데 영혼을 지닌 그 모든 살아있는 것, 즉 유기체적인 세계 전체는 항상 목표 지향적이며 특정한 위계질서 하에 놓여있다. 영혼의 위계질서에서 최상의 위치를 차지하는 인간에게는 식물과 동물이 지닌 모든 힘에다 정신의 능력이 함께 주어지기 때문에 정신적 영혼을 지닌 생명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정신적 영혼을 지닌 동물’로서 정신적 영혼이란 육체의 궁극적 의미요 또한 존재형식이라 말할 수 있다. 정신적 영혼은 법치적이고 군주적으로 지배하지 전제적으로 지배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러한 법치적이고 군주적 통치가 바로 개별적 인간과 공동체에 지속적으로 주어진 삶과 현존의 과제라는 점이다. 직관적 통찰이 의욕과 감각적 욕구를 이끌어가야만 하는 것처럼, 국가는 국가에 대한 통찰에 의해 주도되어야만 한다. 이렇게 이끌고 주도하는 능력에서 정신적 영혼이 그 힘을 충분히 발휘했는지를 알 수 있다.
나. 인간의 사회적 본성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란 사회적 존재라고 이해하였다. 이성으로부터 도출되고 또한 이성을 보완하는 인간의 사회성은 단지 국가와 연결되는 그 무엇이 아니라 가정, 지역공동체 및 국가 모두의 근본이 되며 그것을 지향한다. 인간의 사회성을 가능케 하는 천부적 사교성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우정이라는 덕목 하에 총관하고 있다. 우정은 완벽한 합의에 의한 공동체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우정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볼 때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갈등이란 불가피하다. 따라서 국가가 주도하는 교육을 통해 학습되고 적절한 강제에 의해 유지되는 정의의 법칙에 따라 사회가 조직화되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은 타고난 사회성을 지닌 존재이지만 교육을 통하여서만 그 사회성이 온전히 발현될 수 있는 것이다.
2) 교육
인간은 타고난 본성과 사회적으로 습득되는 습관 그리고 정신적 통찰을 통해 선하고 도덕적인 존재로 성장한다.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면의 바탕이 되는 본성은 양육을 통해 발달하고, 덕은 습관이나 훈련을 통해 형성되며, 정신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수업을 통해 지식을 획득한다. 그러나 교육은 개인적 활동인 동시에 사회적 활동이다. 인간은 국가라고 하는 공동체 안에 태어나서 공동체를 보존하면서 살아나간다. 따라서 국가란 그 본성상 가정이나 개인보다 먼저 있다. 왜냐하면 전체가 부분에 선행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질서와 정의를 통해 공동의 생활을 가능케 하는 국가를 필요로 한다. 국가의 이러한 공동체적 목적에서 모든 사람이 동일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나온다.
2. 실천철학
1) 행복의 개념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