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모기지회사 구제금융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도 그랬듯이 세계적으로 주택경기가 유례없는 호황속에 폭등했었습니다. 이러한 주택경기의 호황은 금융자본이 뒷받침 된 결과이기도 했는데,주택담보 대출등의 금융상품들과 이를 바탕으로 한 수 많은 금융파생상품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은 국제적인 자본의 인플레이션으로 볼 수 있고,주택가격의 급등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실물경기는 이것을 더 이상 지속시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라는 하나의 사건을 맞게되었습니다.일종의 주택담보 대출상품으로 이해하시면 쉬운데, 이로 인한 금융권의 신용경색은 엄청난 규모였고 국제자본이 주택시장과 미국과 금융권을 탈출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뉴센츄리와 아메리칸 홈 인베스트먼트같은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모기지론)회사들의 부도로부터 금융위기도미노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것은 주택가격의 폭락, 미국달러화 가치의 하락, 금리인상압박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본은 어디로 이전되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택에서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로 이동하고 농경지로 이동하고, 달러화에서 유로화나 엔화로 이동하게 된 것입니다.금리는 자본 인플레이션이 해소되지 않은 관계로 또한 소비침체 및 경기 침체 등을 우려한 각국정부의 입장이 상쇄하고 있는 관계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였지요.
그것이 곡물과 석유 그리고 원자재의 가격을 폭등시켰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부분적으로나마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국면입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일종의 자본의 공백이 생긴 셈이 되었습니다. 그 시작이 IB중 5위였던 베어스턴스은행의 파산신청이었지요. 그리고 그 여파가 4위 리먼과 3위 메릴린치까지 미치게 되었고, 모기지 시장의 BIG 2 였던 패니메와 프레디맥을 흔들었던 것입니다.
모기지 회사들은 당초부터 국책회사들이었기 때문에 ,정부에서 국유화를 함으로 해서 해소가 되었고, 보험1위였던 AIG는 연준에서 MMF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구제하게 된 것입니다.
BIG 5중 남아 있는 두개의 회사 즉,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도 최근 주가가 급락하는 등 위기설이 진화되지 않음에 따라 미국 정부는 사상최대의 공적자금지원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로써 단기적으로는 금융위기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만일 실패할 경우에는 달러패권의 추락과 세계경제의 대혼란도 예상해볼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금융위기가 워싱턴뮤츄얼을 비롯한 MMF시장과 더 나아가 실물경제부분으로 확산되기 전에 이를 차단해야 한다는 과제를 미국정부입장에서는 외면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택시장이 완전히 안정되고 이로 인해 신용경색이 해소되는 것을 기다릴만한 여유가 없을 만큼 벼랑끝에 몰려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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