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장통일규칙 : 무역거래에서 신용장 업무를 취급할 때의 준수사항과 해석기준을 정한 국제적인 통일규칙이다. 국가마다 다른 제도와 상관습, 교통과 통신의 취약성, 환거래를 위한 금융기관 여건의 미조성 등으로 인하여 초래되던 국제상거래의 혼란을 막기 위하여 신용장을 통일시킨 규칙으로 간략히 UCP라고도 한다.
1. 복합운송과 UCP와의 관계
화환신용장은 주로 국제간의 무역거래에 이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해석과 취급이 다른 각국의 국내법규를 가지고서는 신용장거래상의 혼란이나 분쟁을 회피하는 방책으로는 불충분하였다. 따라서 신용장거래의 해석과 취급에 대하여 각국간의 조정을 통한 국제적인 통일이 절실히 요청되어 각국의 은행은 물론 무역관계업자 등이 이 국제적인 통일규칙의 출현을 갈망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이 신용장의 취급이나 해석이 나라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를 처리하기 위하여, 국제상업회의소( ICC )는 미국이 제출한 신용장통일권고안을 중심으로 1933년 Wien회의에서 신용장통일규칙을 탄생시켰다.
그 뒤 무역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1951년, 1962년, 1974년, 1983년, 1993년, 2007년에 걸쳐 6차례 개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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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합운송서류와 UCP와의 관계
국제무역거래에서 대금결제는 대부분 화환신용장방식에 의하기 때문에 매도인은 신용장에 명기된 운송서류에 환어음을 첨부하여 은행에 제시함으로써 대금을 회수하게 된다.
복합운송은 운송인으로부터 발급받은 복합운송서류가 은행에서 유효하게 수리되기 위하여는 국제상업회의소가 제정한 신용장통일규칙에 부합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취지에 부응하여 신용장통일규칙 (UCP 600) 에서는 복합운송의 정착에 따른 관련내용을 규정하고 있지만,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바로 제 1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복합운송서류부분이라 하겠습니다.
2) UCP상의 복합운송서류의 수리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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