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와 사회교육
2. 평생교육 이념의 발전과정
급격한 사회문화적 기술변화와 여가의 증대는 계속적인 학습을 요구하게 되고 학교가 더는 교육을 독점할 수 없게 된다. 랑그랑은 이러한 敎育改革의 시대적 요구를 인간적 요청, 직업기술적 요청, 사회적 요청으로 설명하고 있다.
랑그랑(P.Lengrand)은 평생교육을 인간 일생의 수직적 교육 과정과 가정, 사회, 학교에서 일어나는 수평적 차원의 ‘교육의 통합’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교육체제 변혁을 촉구한다. 같은 맥락으로 다베(R.H.Dave)는 평생교육을 개인과 집단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인의 일생을 통해 발전을 성취해가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따라서 평생교육은 개인이나 집단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私的 교육의 단계에서 모든 사람에게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公的 교육의 단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기존의 모든 교육을 통합, 재편성하려는 교육체제 개혁의 지도이념이 된다.
평생교육이 국제적으로 관심을 두게 된 최초의 계기는 유네스코에 의해 제창한 1965년 랑그랑의 永久敎育(education permanente)에서다. 여기서 ‘lifelong education으로 번역되었고, 평생교육이념의 원리를 수직적 교육과 수평적 교육의 統合(integration)에 두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 평생교육의 이념이며 교육개혁의 핵심원리가 되고 있다. 이 이념을 1972년 ‘Learning to Be의 포오르 보고서에서 한층 더 발전시킨다. 여기서 미래사회를 ’學習社會‘(Learning society)로 예상하고, ’Learning to Be에서 학습은 ‘지식’이나 ‘所有’를 위한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삶’을 위한 학습으로 학습사회의 理想이 된다.
평생교육을 이념에서 체제화로 발전시키는 계기는 1976년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 「成人敎育發展에 관한 勸告」에서다.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이란 현행 교육제도의 재편성과 모든 교육의 가능성을 발전시키려는 총체적인 체계를 말한다. 그 후 평생교육론은 젤피(Ettore Gelpi)의해 社會改革이라는 더 적극적인 방향으로 발전한다. 평생교육의 체제화는 각 교육영역의 통합 재편성을 지향하는 것이며 정책적으로는 유네스코 19회 총회에서 채택된 ‘교육권보장(敎育權保障)’의 원리로 추구된다.
교육개혁을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OECD가 제창한 리커런트 교육이 있다. 이것은 인간의 교육을 일생동안 순환적으로 계속시키는 것을 의도한 구상이다. 교육기-노동기-은퇴기의 비가역적 생활주기를 자유롭게 편성하는 교육구조이다. 리커런트 교육은 계속교육이나 영속교육의 개념과 달리 평생교육이나 평생학습의 구상을 중심이념으로 한다.
3. 평생교육과 평생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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