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차 교육과정은 21세기 정보화 ,세계화 사회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주시민육성을 필요로 하여 개정이 이루어졌고 그 주된 방향으로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표방하였다. 이에 따라 교과서 중심학교교육이 교과중심 학교교육 쪽으로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제 7차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은 단계 또는 학년제 개념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0개의 기본교과를 학습하도록 한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는데, 그 취지는 교육내용을 일관성 있게 구성하고, 의무교육기간을 확대하여 기초 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자는 것이며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의 5개 교과는 학생의 능력, 개인차에 따라 수준별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였다. 또한 제 6차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에 도입하였던 재량활동은 중고등학교에도 신설하였다. 이러한 재량활동은 정규교과에서 다루기 힘들었던 범교과 학습 등 선택교과 재량활동과 국민공통 기본교과에 대한 심화 보충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면서 그 운영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기초 기본 교육의 충실이라는 목적에서 교과별 학습내용을 최저필수학습요소를 중심으로 하여 이수 과목수를 축소함으로써 학습량을 최적화 하였고 정보화 사회에 대비하여 창의성 및 정보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정보통신기술교육을 강화하였다. 또한 학생의 능력, 개인차에 따라 교과를 선택하여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학문적으로 설명 가능하고 교육실천을 개선하기 위한 완벽한 체제의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고 말할 수 없다.
♣제7차교육과정의 문제점 ( 참고자료 www.naver.com )
【수준별 교육과정】
1)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
- 비교육적이다 : 학습 기회의 박탈, 학생의 전인적 특징 보다는 학업 성취 수준에 의해 학생들의 전인격을 판단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을 제공해 줄 것
- 우열반이다 : 학업 성취 수준별 반편성을 할 경우, 교육적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일어나고, 학생 집단 간의 성적차는 더 늘어날 것
-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안된다 : 상위집단과 하위집단 간의 성취 수준에 대한 불평등 심화와 하위집단의 정서적 열등감으로 인한 학습 동기와 의욕 감퇴 등의 부정적 영향력이 지적되고 있음.
- 교과 교육과정 개발에서 단계형 수준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함 : 재이수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이 차상급 단계의 내용 학습과 연계가 적어 재이수의 실효성을 의심스럽게 함.
김대행. 국어 교과학의 지평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5
노명완. “국어과 수준별 교육과정의 개발에 대한 토론문” 1996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