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글짓기 레포트
아기들과 꽃들이 날 반겨주다니 마음이 맑아지는 것이 정말 새롭구나.그곳 서울에는 지금 어떻니? 참 궁금하다.너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얼굴도 자주 못 본다는 것이 아쉽고 보고싶지만 이렇게 너와 편지를 쓰면서 정을 주고 받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옛날 사람들도 전화나 팩스가 없어서 편지를 주고받고는 했잖아.편지를 나눠줄때 걸어서 간다는 문제가 있지만 깨끗한 자연 속에서 편지를 쓰고 편지를 나눠주는 것도 참 좋지.새들이 쪼로로로 노래를 부르고 나무들이 산들거리며 춤을 추면 우체부 아저씨도 덩달아 신이 나서 편지를 나눠주었지.
아참, 그러고 보니 내가 친구들과 함께 부웅부웅 자동차를 타고 신나게 자연 학습을 가서 여러 가지 꽃과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느낀 것이 생각이 나는구나.그곳은 자동차로 얼마가지 않아도 될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솔방죽이야.싱그러운 소나무의 솔향기 속에서 힘들게 낑낑 자라나는 들꽃들을 보고 왔어.농약도 치지 않고 그냥 자연으로 피어난 씀바귀도 먹어보았지.난 그냥 쓸 것만 같다고 생각했어.하지만 그 추측은 빗나가고야 말았단다.조금 쓴 맛도 있었지만 조금씩 씀바귀의 잎을 뜯어 먹으며 시원하고 자연의 맛이랄까? 그런 특이한 맛이 났었거든.정말 신비로웠어.또 장미꽃잎이나 노란색,파란색,분홍색 등 여러 가지 꽃들을 이용해서 손수건도 만들었는데 이것이 진정한 자연의 색깔이라는 것을 느꼈지.좀 더 자연과 가까워지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자연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파괴하는 친구들,어른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곳이야.정말 이 곳 제천에서 유일하게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솔방죽이 없었더라면 마음이 답답해서 죽을 것만 같았을거야.자연이 준 얼마나 큰 행복과 웃음이었는지.교과서에서 배운 웃음은 미적,교육적,사회적,의학적으로 효과가 크다는데 이 곳에서 그 모든 것을 얻고 가는 것 같아.그래서 이런 곳도 없고 자동차만 빵빵 거리며 퀘퀘한 공기를 마시면서 사는 도시 아이들의 웃음이 점점 사라져만 가는 이유를 알 것만 같아.
그렇게 그렇게 자연과 보내는 시간들이 행복으로 쌓여 가고만 있을 때 저쪽에서 놀러온 어떤 가족들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음식을 먹고서는 그 껍질이나 접시 등을 아무데나 휙 버리는 것 있지.정말 내 가족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그 사람들의 가족이기도 한 그런 자연에게 어떻게 그런 심한 짓을 할 수 있는지 가습이 찢어지는 것만 같았고 같은 사람으로써 정말 부끄러웠어.그러다가는 그 사람들은 결국 자신이 버린 양심 덩어리들에 상처를 입고 말았단다.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넘어졌는데 쓰레기에 걸려서 넘어졌어.그런데 그냥 넘어졌으면 상처만 그냥 조금 났을텐데 쓰레기 때문에 무릎이 찢어져서 그 가족들이 이런 일을 당하게 되고 만 것이야.역시 자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벌을 받는다고.분명 이것은 우리 초록 지구가 자연을 괴롭히지 말라고 내려주신 벌이 분명해.자연을 사랑하고 감사함을 느낀다면 우리는 자연이 주신 선물을 받고 늘 기뻐하고 웃으며 마음을 편히 놓고 살 수 있을텐데 자연을 파괴하고 괴롭히는 건 우리 사람들의 일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참 안타깝게 느껴진단다.그러니까 우리도 한 명 한 명씩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사랑해 주자꾸나.오늘도 환경 미화부 아저씨는 자연을 괴롭히는 우리들 때문에 생긴 양심 조각들을 줍고 계셔.자연을 파괴하는 악마같은 우리들이 이 천사같은 아저씨를 도와준다면 분명 우리에게 행운이 다가올거야.자연이 내려준 선물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살지 못할 테니까. 그 선물 속에는 우리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마음을 깨끗이 정화시키며 자연의 아기,식물들이 우리에게 맛있는 음식과 눈을 편하하고 즐겁게 해 줘.그것 외에도 너무 주는 선물이 많아서 기억하지도 못하겠어.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 직접 체험을 하고 나니 생각나는 말인데 이번에는 정말 쓰레기 때문에 다치는 일이 없도록 정말 깨끗한 자연 속에서 마음을 씻어 보는 것이 어떻겠니? 그래서 요번 방학 때 우리 깨끗한 환경의 고장 제천의 명소를 같이 함께 걸으며 조금만 노력하면 다시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는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지 않을래? 역시 사람이 없으니까 환경 문제는 덜 하다고.그럼 정말 이 곳의 자연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거야.
파아란 하늘에 산들산들 퍼지는 금개죽의 노오란 금빛 향기가 비행기장을 가득 채워.매일 같이 자연과 어우러진 이 비행기장을 걸을 때마다 내 마음도 같이 어우러진 듯 맑아지는 느낌이야.이 곳은 사람도 차들도 많이 다니지 않아서 나와 친구들은 꼭 이 곳에서 놀지.이 곳에서 놀면서 매일 난 이렇게 생각해 사람이 잘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쓰레기는 좀처럼 볼 수가 없다고.참 좋은 장소이지 않니? 그럼 비행기장을 한 바퀴 돌면 나와 같이 두 손 꼬옥 잡고 솔방죽에도 놀러가자꾸나. 거기는 솔빛 향기에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을테니까.기대를 해도 좋아 자연은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아주 신비스런 것이니까.
우리가 감사히 여기고 사랑해 준다면 분명 우리 초록 지구도 더 이상 우리가 건강이 나빠지고 다치는 것보다는 우리가 초록 건강을 되찾아 밝게 웃을 날이 있을거야.이제부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서 희망과 웃음을 되찾자.자연의 건강을 되찾는 것과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만들어 가는 이 세상은 삶의 가장 큰 기쁨이고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친구야! 우리같이 지킬래? 초록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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