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를 읽고

 1  [독후감]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를 읽고-1
 2  [독후감]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를 읽고-2
 3  [독후감]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를 읽고-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독후감]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을 보면 우선 이덕일은 성리학의 대가, 조선조 최고의 학자, 송자라고도 불리는 송시열을 두고 조선 전체와 한국사가 낳은 비극이라고 대담하게 말한다. 나는 조선이라는 나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한국사에서 조선이라는 나라는 외부 민족의 역사가 침투한 것 같다고까지 하겠는가. 그런 조선사에서 내가 유일하게 관심을 표명하고 인정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조선의 학문적 성과와 정치 체제다.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가인 플라톤이 늘 말하던 철인정치가 실행된 나라는 역사상 조선이 아마 유일하고 또 가장 잘 실현되었을 것이다. 학자이자 사상가이자 철학가였던 사대부가 곧 관료로서 학문과 국가를 지배했던 나라가 바로 조선이었던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도 많은 변화가 생겨 여러 부처에 담당 전문가가 관료로 나가는 일이 종종 있지만 대학 교수가 전부 나서서 국가를 이끌어나간다면 어떻겠는가? 약간 웃음이 나오지 않겠나 싶다. 하지만 실제 조선이라는 나라는 그러한 체제로 운영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조선의 뛰어난 학문적 성과와 정치 체제 속에서 반드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이 송시열인데 어찌 그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