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에 대한 바른 인식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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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우에 대한 바른 인식 갖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들의 신체가 멀쩡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별 생각 없이 지내고 있다. 그러나 거리에서 신체가 불편한 이들을 마주치게 되면 그제서야 감사한 마음이 들곤 할 때가 많을 것이다. 건강한 신체를 지녔다는 사실만으로도 어쩌면 장애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건강한 신체를 지녔거나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이거나 똑같은 인간의 모습을 한 것임에는 분명하다. 그러하건만 ‘장애인’ 하면 어쩐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어떤 벽이 있다고 느껴진다.
장애인이란 신체적 정서적 장애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 제약을 받는 자 들을 일컫는다. 그나마 근래에 ‘장애우’라는 말로 바뀌어서 조금은 말 표현이 완곡해지기는 했지만 일반사람들이 장애우에게 대하는 태도는 여전히 불편해 보이고 피하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장애인들의 경우 선천적으로 장애를 겪는 경우도 많지만 후천적으로 교통사고 등이나 어떤 사고에 의해 다쳐서 신체의 일부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장애를 갖게 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가족이 장애를 겪게 될 때에야 우리들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한없이 불편한 일상생활의 부분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길거리에서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이 어려워서 선뜻 도와 주지 못할 때가 많고 무슨 일을 할 때도 우리와는 다르니까 능력이 부족하겠지..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친다. 시선을 피하거나 그도 아니면 슬쩍 곁눈질을 하게 되거나 하는 이질감 섞인 우리들의 행동.. 에서 우리들이 지닌 교만과 편견을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몸이 불편한 그들이 정상인들처럼 예쁘고 건강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일 수 없음을 꺼려하게 된다. 아무튼 이렇게 작은 편견들이 모여 장애우들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피해를 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제 학교나 사회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예를 들면 특수교육을 받은 교사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나.. 신체적 결함이나 약간의 정신적 결함을 가진 학생들도 일반학교에 진학하여 특수교육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난 것이나 사회복지사등의 사회진출의 활발함을 통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대학에서 특수교육학과나 사회복지학과의 인기도가 상승한 것이 그 대표적 예로 볼 수 있다.
사회도 많이 변하였고 사람들의 인식들도 다양하게 변화되어가고 있는 이제야말로 변화가 필요한때 인 듯 싶다. 가족, 사회 ,국가 모두가 협력하여야 한다. 먼저 장애인에 대한 안 좋은 편견들을 버리려고 애쓰는 모습을 가져야 하겠다. 같은 인간으로써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며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가가야 할 것이고 사회적으로는 장애인 복지법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장애인 복지’란 사회복지의 한 분야로 장애로 인한 장애인의 가족생활과 사회생활의 곤란을 해결해 주기 위해 공사 차원에서 예방 및 치료 ,보호등 여러 활동을 조직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제 복지법 내용에 따라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그들을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가치를 보장 받아야 하며 사회적 참여를 통하여 그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립하여 주체적인 삶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장애범주의 확대와 장애인 출현율의 증가는 급변하는 사회와 맞물려 진행되어 왔고,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장애인들의 욕구는 수혜와 생계의 욕구에서 참여와 문화(여가)공유의 욕구로 다양하게 변화되어야 하고 그만큼 질적으로 서비스가 행해져야 할 것이다. pc보급에서 장애인 도우미파견 사업까지 말이다 그러나 정작 실행되지 못하고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얼마 전 내가 경험한 사례를 얘기해 보려 한다.
송파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하던 때, 단원들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우성원’이라는 장애인의 쉼터에서 그네들을 위한 연주를 한 적이 있다. 처음엔 방안에서의 퀴퀴한 냄새와 이상한 행동을 하는 그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얼굴도 찌푸리고 과연 그들이 음악을 들을 감정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반응에 모두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까 전 만해도 앉을 자리가 없다며 소리를 지르시는 할아버지 계속 말만 하던 아저씨들이 동요를 연주하자 신이 나셨는지 앞에 나와서 춤까지 추시는 것 이였다. 이 순간 나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찡해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줬다는 것에 뿌듯했고 연주가 끝나고 건물안 방을 구경하고 그분들을 모시고 얘기도 해보면서 정말 그들에게 순진하면서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집에 갈 때 가지 말라며 뒤에서 버스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던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이해타산적인 우리들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인간은 누구나 귀하다 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제까지 꽁꽁 묶여있던 휴머니즘에 대한 나의 가치관의 한 부분을 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도 이런 체험을 해보면서 그들도 우리와 항상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 도움을 줘야한다는 것을 느끼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