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는 지난해 9월 어린이음료라는 새로운 시장을 깜찍이 소다를 출시하면서 개척하였다. 크기를 기존 소다의 캔용량인 250ml에서 200ml로 줄이고 대상 연령층을 10대 중반보다 낮게 잡았다. 제품 캐릭터도 대상 연령층에 맞게 달팽이를 이용하였고 또래 어린이들 사이에 회자되는 유머를 이용한 광고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야쿠르크는 제품의 병 모양에서 한국야쿠르트는 제품의 병 모양에서 성분까지 철저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뿌요 소다로 성공을 거두었다. 사진은 뿌요소다 광고.
후발주자인 한국야쿠르트의 뿌요소다는 금년 7월에 처음 선을 보인 이후 출시 두달만에 시장점유율 46.7%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뿌요소다는 제품의 병모양에서 성분까지 철저하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충치예방물질과 필수영양소인 젖산칼슘과 구연산을 첨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강화했다고 한다.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와 유행에 민감한 어린이 모두를 만족시킨 뿌요소다는 특히 감각적인 색깔이 어린이에게 크게 어필하였는데 용기는 어린이들 사이에 도시락 물통으로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농심은 인공향이 들어있지 않은 저과즙쥬스 카프리썬으로 어린이를 공략하고 있고 LG생활건강도 지난 1월 중순부터 혼자서도 잘해요라는 소다류 3종류를 내놓았는데 어린이 TV프로그램인 혼자서도 잘해요의 삐약이, 늑돌이, 응용이를 캐릭터로 이용했다.
이들 음료들은 철분, 칼슘 등 무기질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고 충치균을 예방해주는 올리고당 등이 어린이들의 저항력을 높여 몸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우유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냉장쥬스 키즈를 출시했는데 우유먹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동양제과는 유아전문과자 베베를 출시했는데 이제품은 성장에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이 들어있고 이가 약해 잘 씹지 못하는 아기를 위해 침이 닿으면 녹도록 만들었다.
농심은 최근 국내최초로 어린이용 라면인 C.V.D라면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는데 이 제품은 어린이 영양성장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C, DHA가 보강됐으며 제품이름도 이들 영양소의 이름을 따서 C.V.D로 붙혀졌다.
2) 학습지, 중고생용 매출은 줄고 유아초등학생용은 늘어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