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문화권 사람 인터뷰 신실한 기독교인
- 삶의 기준이 바뀌었음을 보셨듯이 아실 꺼예요. 저의 기준이 바뀜으로서 삶의 방식, 행동, 생각 모두가 바뀌었습니다. 삶의 기준은 다른 무엇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죠.
가장 힘들었던 것은 제가 세상에 살아가면서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선하지 못한 것들을 끊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술, 언어, 나의 습관 등등이요.
술을 잘 마시는 저로서는 힘들었지만 끊게 하셨고, 세상적인 언어들(욕?, 말투)을 삼가는 것도, 그리고 안주하는 저의 삶의 습관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저는 행복의 길을 찾아 갔지만, 주위 사람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 너무나 미안했어요. 그래도 하나님께서 다 그들을 이해시켜 주시더라고요.
# 아 , 정말 많은 것이 변화하셨네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변사람들을 이해시켜 주셨다니요?? 어떤 말씀이죠?
- 음, 제가 변해가면서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했다고 했잖아요, 보통 사람 관계에서, 한 사람이 예전과 달리 너무 변하면 주변 사람들은 당황스럽고 맞추기 힘들 뿐더러, 무엇보다 제가 예수님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라 더욱 세상 친구들이 이해하기 힘들었을 텐데, 그들의 마음을 떠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을 붙여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그런 말입니다.
# 지금 가지고 있는 종교에 대해 좀 더 영적으로 성숙해지기 이전에, 자신이 종교에 대해 잠시라도 회의를 느낀 적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그럼요. 있었죠. 아무래도 힘들 때, 그리고 제가 영적인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느끼는 것이 회의를 느끼게 했다고 할까요. 저는 힘들 때, 예수님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가끔 보이지 않는 분을 믿는 다는 것이 힘들어서 영적으로 시험에 들곤 해요. 그 분이 진정 계실까.. 하지만, 그런 의심은 끝이 없다는 거. 아시죠? 한 번 의심하게 되면 끝없이 의심하게 되잖아요. 오로지 전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또 그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보여주시고 삶으로 존재하심을 보여주신 답니다.
# 저는 궁금한 것이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모든 어려운 사람(예를 들어서 아프리카 난민) 에게 구원의 손을 내미는 것이 아닌 거죠? 그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기도하지 않아서 인가요? 기독교에서 하나님은 차별적이셔서 그런 건가요?
- 하나님께서는 차별적인 분이 아니세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으셨기에 당연히 그들을 사랑하십니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이 하나님을 알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인간을 통해 일하시기 원하시기에, 무엇보다 우리는 보이는 것을 믿는 인간이기에 인간을 통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려하는 이유도 있답니다.
제가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다 모르기에 확답을 하기는 그렇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리시기 위해 지금도 많은 일꾼들을 전 세계에 보내고 계심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교회를 다니고 있고, 영적으로 깊어진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의 영적 깊이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음. 무엇보다 제일 먼저 알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삶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사람들의 얼굴에 평안함이 보인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편하게 산다고 해도 얼굴에 그 평안함이 묻어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겉으로 사는 것은 만족하지만, 그들의 영적인 부분은 아직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리스도인들은 보이기에 특별하지 않아요. 단지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면 무언가 다름을 느낄 수 있는 것이죠. 그들은 끊임없이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개인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적으로 깊어진다는 것은 얼마나 주님과 끊임없는 교제를 하고 있는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예전의 모습에서 변화되어서는 “편안해 보인다. 얼굴이 좋아졌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깊이가 생겼다고 해서 다시 안주해 버리면 도로 돌아가는 꼴이 되죠. 이렇게 보면, 영적인 깊이를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힘든 것 같지만, 저에게는 너무 편하고 즐겁거든요. 매일 주님과 만나는 거니까요. 영적으로 더욱 계속적으로 깊어지는 것은 주님을 더 깊이 만나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그래서 더욱 기대하면서 사는 것이랍니다.
# 아, 그렇군요. 성경의 말씀을 정말 전부 이해하고 믿습니까? 제가 보기엔 좋은 이야기도 많지만 현대 시대에서 보기엔 좀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많던데요? 그런 것은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이해합니까?
- 아, 맞아요. 보기에 믿는 힘든 부분들도 있겠지만, 전 당연히 믿음으로 믿습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하늘에서 만나가 떨어지는 등 많은 일들이 있는 것을 들어보셨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임으로 믿는 것입니다. 왜 이 시대에 보여주시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지금 시대에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면 혼란이 오지 않을까, 그래서 이 시대에 맞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보여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를 통해 보이시는 것이죠,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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