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 전도기식 아동
그러나 자기가 본 대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보다 지각한대로 상징적으로 묘사하며 아동의 주변생활에서 관심 있는 것을 그리며 주로 사람을 즐겨 그리는데 원은 머리를 선은 다리를 나타낸다. 자기중심적 아동화 발달의 전환기로 색을 구별할 줄 알며 감정과 정서에 따라 좋아하는 색을 선택하여 칠하지만 색채는 대상과 색의 관계보다 대상을 선으로 그리는 것에 관심을 가지며 형태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이 중심이 되는 시기이다.
난화기의 마지막 단계를 벗어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의식적인 형태의 표현양식을 창조해 나가게 되는데 머리-다리 표현은 아동화와 외부세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첫 단계이다. 또한 이시기에 아동들은 자신의 그림 속에 물체들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공간인식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림의 도구를 통해서 아동의 인지발달 정도와 정서적 측면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즉 사실적 표현이 난화기에 사용했던 상징으로부터 시작되며, 그 첫 상징은 “사람”으로 표현된다. 이 시기에 아동의 그림에서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머리-다리 표현은 아동화와 외부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첫 단계이다. 이를 통해서 아동은 새로운 개념을 형성하게 되며, 다양한 형태의 표현과 개인적인 독특한 표현양식이나 도식을 형성하게 된다. 자아와 타아가 혼합되고 있는 자기중심적 단계로서 아동화 발달의 전환기라고 할 수 있다.
전도식기에는 아동에게 동기부여가 중요하며, 이러한 것은 아동의 경험과 결부시켜 지도하는 것이 좋다. 정신분석학에 따르면 이때를 남근기 혹은 오이디푸스시기라고 하며 3~6세경을 의미한다. 어린이는 이 시기를 지나면서 부모 권위자의 속성들을 내재화하는데 이로써 아이의 양심과 초자아가 형성된다.
이 시기의 놀이는 역할놀이role playing가 특징이다. 흔히 소아는 부모역할, 힘센 어른이나 의사역할, 혹은 무서운 괴물의 역할을 흉내 내는데, 이 놀이에는 권위자에게 익숙해지고 극복하려는 의미가 있다. 어린이의 놀이를 관찰해 보면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기 시작함을 알 수 있다. Piaget의 인지이론에 따르면 2~7세 사이는 preoperational stage이다. 동작이나 감각 위주의 전단계로부터 사고생각 위주로 바뀜이 특징이다. 상징기능이 처음으로 나타난다. 인형이라는 말은 인형물체를 상징하고 인형물체는 아기를 뜻하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아직도 자기중심적 사고가 특징이어서 자기와 달리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는지를 모른다.
특히 4세경이 되면 아동의 정서상태가 크게 변화되어 표현활동도 달라지게 되는데 소박한 인물화(머리에서 직접 발이 나오고, 어머니를 표현하려는 원 속에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고, 손과 발을 두 개의 선으로 표현하는 등)의 표현에서 출발하여 상징적 형태의 표현을 통해서 개념이 발달되어 간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자신의 그림 속에 물체들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공간인식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따라서 그림의 구도를 통해서 아동의 인지 발달 정도와 정서적 측면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이 시기의 아동은 공간적 표현에서 질서가 부족하고 색채도 실제 사물과의 관계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전도식기의 이해
표현양식은 의식적인 형태의 창조를 시작하는 시기이다.
난화기 때는 근육운동 지각적 활동과 관련되어 있지만 전도식기엔 표현하려는 것과 관계가 있다. 사실적 표현의 첫 상징은 사람이다.
이 단계에서는 같은 대상을 표현한 가장 다양한 형태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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