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고등학생문학기행을 다녀와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부모님의 영향 때문에 많은 여행지를 다녀 보았지만 문학 기행은 이번이 처음 이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길에 올랐다. 오늘 볼 여행지는 이청준 생가와, 다산 초당, 그리고 김영랑 생가 였다. 이청준 생가를 가던 중 먼저 잠깐 들른 곳이 있는데 바로 영화 ‘천년학’ 촬영 지를 갔다. 이 영화는 교과서에 실렸다고도 하는 선학동 나그네 의 소재이었다고 한다. 물론 실망 했다. 집 이외에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었고 영화 촬영지 세트장이라고 하기에는 내용물이 알차지 않았다. 그래도 시골 스러운 분위기와 친구들과의 첫 관람 이었기 때문에 지루하거나 재미 없지는 않았다. 그다음 간 곳은 이청준의 생가 였다. 관리가 잘된 박물관 같은 데를 주로 여행하다 그런 곳을 가보니 기대 에 못 미치는 곳이었다. 그렇지만 학교 수업시간에 이청준의 눈길 이라는 작품을 배우고 있었으며 눈길의 배경이 되는 집이 실제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 보기에는 꽤 넓고 좋아 보여서 그렇게 작품속의 가난함?? 은 느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집 바로 뒤편 에는 넓은 산이 자리 잡고 있는데 바로 그 산이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어머니가 마을로 돌아 올 때 눈을 밟으며 오던 그 길이 집 바로 뒤에 있는 그 산이 라고 한다. 책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하였다. 그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에 다음 여행지인 다산 초당을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