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성장이 주가 상승을 부추긴다. 중국의 증권시장은 개설된 지 불과 1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상장기업 수만도 1천 개를 훌쩍 넘어서면서 시가총액 4조 위안(이는 한화로 약 6백조 원에 이르는 금액으로 2005년 한국 총예산의 4배가 넘는 액수다)에 이를 정도로 급격하게 확대되었다. 현재 중국 주식시장의 규모는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해외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거래량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은 중국의 폭발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주식시장이 발전 가능성과 높은 수익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2003년 5월, 세계적인 가치투자자 워렌버핏이 중국 최대의 석유회사 페트로차이나(China Petroleum/中國石油化工)의 주식 13%를 매입한 일은 세계 투자자들로 하여금 중국 주식시장을 재평가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2008 베이징 올림픽까지 얼마 않은 만큼 주식시장의 관심은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상승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로 시장에 모종의 변곡점이 형성될 것 이라는 막연한 가정이다. 모든 이가 베이징올림픽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 사천성 대지진, 티베트 유혈시위, 장(腸)바이러스 확상(일명“수족구”병), 유가상승, 인플레이션 등등 대내외 악재가 끊이지 않아 리스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중국은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경제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목 차]
I. 서론
1. 베이징 올림픽 추진 배경
2. 국제사회 여론 & 경제적 의미
II. 본론
1. 베이징 올림픽의 정치·경제적 효과
2. ‘올림픽 특수’를 타는 중국 경제
3. 중국정부의 대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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