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문을 즐거워 하고 매우 총명했다.
『 임금이 잠저에 있을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게을리 하지 않아서, 일찍이 경미한 병환이 있을 때에도 오히려 독서를 그치지 아니하므로, 태종께서 작은 환관을 시켜서 그 서책을 다 가져다가 감추게 하고 다만 구소수간만으로 곁에 두었더니, 드디어 이 책을 다 보시었다. 즉위하심에 이르러서는 손에는 책을 놓지 않아, 비록 수라를 들 때에도 반드시 책을 펼쳐 좌우에 놓았으며, 혹은 밤중이 되도록 힘써 보시고 싫어하지 않으셨다.』
세종은 독서를 생활화하여 수많은 간접 경험들과 경영의 지혜를 배워나갔다. 세종은 배움에 있어 결코 부족함이 없었다. 그의 독서는 소일거리움이 아니라 국가 경영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치열한 현장경영자의 모습이었다.
리더들은 그들의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배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말은 경청하며 자신의 눈과 귀를 통해 배우고 계속해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일처리 능력을 개발해 나간다. 그리하여 계속 새로운 기술과 관심분야를 개발하고 자신이 아는 것이 많아 질수록 모르는 것도 더 많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다시 말하여, 지식의 원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 원의 바깥쪽에 있는 무리의 영역도 더 커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학습과 자기 성장을 위한 에너지의 대부분은 자기 자신이 주도하고 스스로 그 과정을 되풀이 한다. 세종은 한 나라의 CEO로서 자신의 임무를 인식하고 한 치의 “해이함”도 없이 부단하게 노력했다.
32년 2월 17일
“임금으로 즉위해서는, 이른 새벽에 옷을 입고 날이 밝으면 조회를 받고, 다음에 정사를 살피고, 그 다음에 융대하고, 경연에 나갔는데, 일찍부터 조금도 해이함이 없었다.”
● 신하의 “위”가 아니라 “옆”에 있고자 했다.
신하를 사랑하고 존중했다.
- 신뢰의 유무는 대인관계 성패의 뿌리에 해당된다. 마찬가지로, 회사나 기업체는 물론 교육이나 정부등 공공부문의 실적도 대부분 이 신뢰의 여부에 따라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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