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쉰들러리스트`에 대한 감상문
쉰들러는 처음부터 유태인을 도우려고 한 것은 아니다. 쉰들러의 사업을 도와주던 스턴이 자신의 동족을 구하려고 할 때도 쉰들러는 시큰둥했으며, 한 손이 없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고용했다가 쉰들러에게 눈총을 받아야 했다. 그렇게 유태인의 죽음에 무감각하며 여자랑 노는 것을 좋아하던 쉰들러가 어린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독일군에게 애를 쓰며 이야기하는 것과 찌는 듯한 더위 속에 열차에 갇혀 목말라하는 이들을 위해 애쓰는 행동 등을 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이렇게 까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나에게는 그 계기가 확실하게 보이지 않았다. 쉰들러의 사업도 그를 도와주는 스턴이 거의 다 운영한 것이며 쉰들러는 대인 관계만 원만히 유지한 듯 싶다. 자신이 살린 많은 유태인들에게 둘러싸여 차와 금장식으로도 더 많은 유태인을 살릴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쉰들러의 모습이 조금 과장되어 보였다. 유태인을 살리기 위해 보인 그의 노력은 조금 인정하지만 그전에 보여준 놀기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그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에서는 쉰들러가 자신의 재산을 다 털어 유태인을 살리는 것에만 중점을 두고 전개된다. 쉰들러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는 알 수 가 없다. 단지 유태인에 대한 연민이라고 말하기엔 자신의 목숨과 재산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여자의 외모를 보고 만날 것을 판단하며 숙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키스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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