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Kamome Diner)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코바야시 사토미(사치에)
카타기리 하이리(미도리)
1. 줄거리
핀란드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카모메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사토미)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이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 그리고 막상 식당 안에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쳐다보기만 하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인사를 건네는 그녀.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이 가게의 첫 손님으로 찾아온다. 사치에는 그에게 우리 가게의 첫 손님이라며 평생 커피한잔은 공짜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런데 대뜸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묻는 토미. 하지만 사치에는 가사의 앞부분만 입에서 맴돌 뿐, 끝까지 생각을 해내지 못하는데..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타기리 하이리)를 우연히 서점에서 만나게 되며 우연한 기회에 노래 가사를 알 게 된다.
"꼭 떠나고 싶었어요."
"맞아요. 그럴 때는 꼭 떠날 수 밖에 없죠. 핀란드에 오신 걸 환영해요. 얼마나 머무를 거예요? 가사를 알려준 보답이라면 좀 그렇지만 괜찮으시다면 저희 집에서 같이 지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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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판 남인 저를 선뜻 받아들이신 거죠?"
"갓차맨 노래 아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은 없어요."
이렇게 누구에게든 따뜻하게 선뜻 손을 내미는 사치에 덕분에 그녀의 식당에는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식당을 둘러싼 사연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게 된다.
2. 카모메(갈매기) 그리고 오니기리(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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