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Abraham열국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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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브라함 Abraham열국의 아버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브라함(Abraham):열국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를 직접 불러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12:1)고 명령하시자 아브람은 말씀을 따라 아내 사래와 조카 롯을 데리고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떠났다. 결국 그들은 가나안에 도착했고, 그 지방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나타나 너의 자손들에게 이 땅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세겜이라는 곳의 마므레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아브람은 제단을 쌓은 후 다시 여행을 계속하여 네겝지방에 들어가지만, 그 곳에 기근이 있어 다시 이집트로 가는데 아브람은 아내 사래의 아름다움이 눈길을 끌어 자신이 죽을까 예견하고 남매라고 말하자고 제안한다. 예상대로 사래는 이집트의 왕 파라오의 눈에 들어 궁정으로 들어가고, 그 오빠인 아브람에게도 양과 노예 등 많은 재산이 주어진다. 겉으로는 아브람이 자신을 위해 아내를 판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아브람을 벌하지 않고 파라오와 궁정인들이 무서운 병에 걸리게 했다. 파라오가 그 사실을 알고 당장 아브람 부부를 재산과 함께 돌려보낸다.
아브람은 롯과 함께 네겝지방으로 돌아가고 다시금 벧엘을 거쳐 최초에 제단을 쌓은 세겜으로 돌아간다. 요단강 근처의 물이 많은 저지대를 롯에게 양보하고 아브람은 사막을 자기의 땅으로 정한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동서남북이 바라다 보이는 대로 다 아브람과 그의 자손들에게 줄 것이며, 아브람의 자손이 사막의 모래처럼 끝없이 늘어날 것이라고 장차 믿음의 조상이 될 아브람의 미래를 축복하신다.
롯은 소돔이라는 곳에 천막을 치지만, 소돔의 왕과 고모라의 왕들이 모반을 일으킨 사건에 휩쓸리게 되어 가축과 노예 등의 재산과 함께 잡혀 가게 된다. 아브람은 318명의 훈련받은 노예를 이끌고 조카 일족을 구한다. 이때 하나님께서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 13:15)고 약속하지만 아브람은 자신에게 아들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의 자손이 있을 것이라고 반복하여 약속하시고 아브람은 하늘의 별의 수만큼 많이 자손을 얻게 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 그 을 하나님께서는 의(義)라 칭하시며 사막 민족의 습관대로 엄격한 계약 의식을 행하셨다.
아브람 일행이 가나안에 살기 시작한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자식이 없자, 사래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리가 없다고 걱정하면서 자신의 노예인 하갈이라는 젊은 이집트 여자에게 아브람의 자식을 낳게 하려한다. 아브람은 사래의 소원에 따랐고 하갈은 곧 임신했다. 하지만 하갈은 임신하자마자 주인인 사래를 무시했는데, 사래가 추궁하자 아브람은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 대로 행하라”(창 16:6)고 대답한다. 하갈은 사래에게 심한 모욕을 당하고 결국은 도망치게 된다. 그러나 하갈은 광야의 샘터에서 하나님의 천사를 만나는데, 그는 하갈에게 사래의 곁으로 돌아갈 것을 권한다. 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에게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고 축복하고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지으라고 말한다. 결국 하갈은 사래의 곁으로 돌아와 아브람의 아들을 낳아 이스마엘이라 이름지었다.
아브람이 99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다시금 계약을 확인시키고 그 후로는 열국의 아버지(아브라함)라고 부르라고 지시하시면서 아브라함 집의 모든 남자들 모두 할례 받게 하신다. 그 할례에 의해서 영원한 계약이 몸에 기록되기 때문이었다. 또 아내의 이름도 사라라고 바꾸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그녀는 축복받아서 모든 백성의 어머니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곧 100세가 되는 남편과 90세가 되는 아내 사이에 아이가 태어날 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단지 “이스마엘이 하나님 앞에 살기를”(창 17:18) 바란다고 했는데, 그래도 하나님은 “네 아내 사라가 정년 네게 아들을 낳으리라”(창17:19)고 확신시키면서 그 아이의 이름을 이삭이라 지으라고 말씀하신다.
더운 날의 한 낮에 아브라함이 천막의 입구에 앉아 있을 때 3사람이 그의 앞에 섰다. 아브라함은 여행자를 소중한 손님으로 대접했고, 그들은 내년에 사라가 남자아이를 낳는다고 예언한다. 듣고 있던 사라는 믿지 않고 속으로 웃었다. 그러자 그들은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이겠느냐”(창 18:14)고 말했다.
악이 판치는 도시라는 평판이 자자한 소돔은 조카인 롯 일족이 사는 곳인데 하나님께서 그 곳을 완전히 멸망시켜 버리는 것을 두려워한 아브라함은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그 성중에 의인 오십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치 아니하시리이까”(창18:23-24)라고 말한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은 의를 행하여야 하므로 의로운 자와 악한 자 다르게 취급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내가 만일 소돔성 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창 18:26)고 응답하신다. 소돔으로부터 롯은 구출하고, 소돔은 하늘로부터의 유황불로 인해 멸했다.
드디어 사라는 잉태하고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졌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적자로서 소중히 하지만, 사라는 이스마엘이 이복동생인 이삭을 무시하므로 이스마엘을 쫒아 내라고 말 한다. 여자로서의 질투심이었지만 아브라함은 그 아들도 자신의 자식이었기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창21:12)고 말씀하시므로 아브라함은 하갈에게 떡과 물 한 가죽 부대를 주고 아이와 함께 내 보낸다.
어느 날 하나님은 다시금 아브라함을 시험하려고 그를 부르셔서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 22:2)고 말씀하신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그렇게 죽여야 한다는 말을 들은 아브라함은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묵묵히 장작을 패서 당나귀에 안장을 얹고 종자와 어린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향한다. 삼일 후 흙빛 풍경 속에서 모리아 산이 보이기 시작했다. 드디어 그 곳에 도착해 아브라함은 묵묵히 장작을 이삭의 등에 짊어지게 하고, 자신은 불과 무기를 들고서 종자들을 그 곳에 남기고 산으로 올라간다. 이삭은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라고 아버지에게 묻자 아브라함은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장소에 이르자 아브라함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아들 이삭을 묶어서 제단의 장작위에 눕혔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손을 들어 칼을 잡고 아들을 죽이려고 하는 순간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려왔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창 22:12). 아브라함은 한 수양이 뒤에서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그것으로 이삭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렸다.
가나안 지방의 헤브론에서 사라가 117세에 죽었다. 아브라함은 사라를 위해서 가슴을 치며 통곡했고, 그는 그 땅에 살고 있는 헷 족속에게 “아내를 장사지내려고 하니 묘지를 양보해 줄 수 없겠느냐”고 정중하게 부탁한다. 헷 족속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사람인 것을 알고 그의 간청을 흔쾌하게 받아들였다. 아브라함은 다시금 정중히 인사하고 에브론이라는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밭의 한 귀퉁이인 막벨라 굴을 묘지로 삼도록 허락받고 은 400세겔을 내고 모든 헷 족속을 증인으로 삼아 땅과 동굴과 그 주변의 경계 안에 심어져 있는 나무를 포함하여 모두 다 자신의 소유로 삼았다.
아브라함은 그 후에 그두라라고 하는 여인과 재혼하여 6명의 아들을 얻었다. 장수를 하던 그는 175세에 생이 다하여 숨이 끊어져서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 왔다(창 25:8). 이스라엘인과 아랍인의 조상으로서 아브라함은 유대교ㆍ그리스도교ㆍ이슬람교 모두에서 그의 독실한 일생이 찬미 받고 있다.
#느낀점
기나긴 하나님의 약속의 실현까지의 고통 속에서 인내로 그분의 언약이 성취되기까지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겪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과연 말씀이 이루어질 것인지.. 얼마나 많은 갈등을 겪고 이겨내어야 했을까. 아브라함은 그러한 갈등들을 이겨내고 하나님께 영으로 순종하여 의롭다 칭함을 얻은 사람이었고 결국 그 복된 결과를 얻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는 큰 민족의 어버이가 되었다. 아브라함의 아브는 히브리어로 아버지를 의미하는 접두어라고 한다. 또한 그의 후손들은 오랜 역사동안 다른 민족과의 전쟁을 통해 기적을 통한 하나님의 도움을 얻어 우월하다는 증거들을 얻어 그 자긍심이 대단했었다고 한다. 하나님께 대한 한사람의 순종이 한 민족의 함부로 해칠 수 없는 자긍심을 낳고 하나님의 영원한 기적들을 얻어 내었으니 얼마나 복된 영광인 것인가. 우리도 먼 훗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약속과 그분을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신 풍성한 천국의 은혜를 인내를 통해 기다리고 염원한다면 주님의 자녀로써 의롭다 칭함을 받을 것이다. 큰 믿음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