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의 모래밭(1988)
줄거리
하이메미로는 바스크 지하조직의 리더로 바스크족에게는 영웅이나 스페인 정부에는 저주받은 인물로 자신이 안고 있는 불리한 조건을 인정하는 현실주위자인가 하면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낭만주의자이기도 하다.
그를 쫒는 아코카는 바스크 지하조직의 폭동에 의해 그의 아름다운 신부를 잃은 킬러중의 킬러로 그 조직을 소탕하는데 물불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이다.
하이메미로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감옥에 갖쳐있던 그의 동지들을 탈옥시켜 도주하자 스페인 정부는 아코카를 내세워 그들을 추적하게 된다. 아코카는 수녀원에서 그들을 은닉시켜 주고 있을거라 단정하고 침묵의 성역이자 규율이 엄격하기로 소문난 한 수녀원을 들이 닥쳐 닥달하는데....
그 와중에 루시아,메간, 그라시엘라, 테레사 이 네 수녀가 그들의 보물인 황금십자가를 지키기 위해 그 수녀원을 탈출하여 도망자 신세가 된다.
검은머리의 기막히게 아름다운 그라시엘라 수녀는 매춘부같은 어머니 밑의 음탕한 환경속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결국 엄마의 남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집에서 쫒겨나 수녀가 된 아가씨이다.
이 수녀원의 깊은 침묵속에서 세월이 흐를수록 아픈 과거를 잊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고 있다가 이런 험한 일에 휘말리게 됐다.
푸른눈의 눈부신 금발의 아가씨 메간은 세계 굴지의 다국적기업인 스카트사의 무남독녀로 태어났지만 그의 재산을 노린 삼촌과 숙모의 계략으로 버려져 고아원을 전전하다 갈 곳이 없게 되자 수녀가 된 말괄량이 아가씨이다.
또한 셋중 가장 늙었지만 성녀의 기품을 지닌 테레사는 천사의 목소리를 지녔으나 우스꽝스럽게 생긴 외모 탓에 집안의 미운 오리새끼로 자랐다. 그런 그녀에게도 사랑이 찿아 왔으나 그녀의 여동생과 눈이 맞아 달아나자 큰 혼란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수녀가 되어 평온을 찿아 가던 수녀이다.
지금 이 들 세명의 수녀들을 리드하고 있는 루시아는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의 딸로 아버지를 배반하여 집안을 몰락시킨 배신자들을 대담무쌍한 방법으로 살해하고 쫒기다가 우연히 수녀원에 숨어 들게된 젊고 아름다운 아가씨이다.
이렇게 각기 다른 아픔을 안고 수녀가 되어 마음의 평온을 찿고 영원한 침묵과 은둔의 수도 생활을 해 오다가 바스크지하조직 소탕작전에 휘말려 도망치던중 그 지하조직원들과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사랑과 인간애 그리고 신념과 열정을 그리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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