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국민성 보고서
한국인의 국민성에는 집단적 성향을 보이는 것이 있다. 무엇을 하든지 개인보다는 집단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집단으로 모이면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주변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여자들은 화장실까지 같이 가는 경우도 있다. 또 월드컵 때에도 수많은 사람이 모여서 함께 응원했다. 이것 이외에도 나라에 IMF같은 어떤 일이 생기거나 수재 같은 것이 발생하면 우리 나라 국민의 집단적 힘은 금방 드러난다. 불황이라고 지갑이 얇아졌다고 하지만 억대의 돈이 금방 모이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 사람들은 여럿이 모이면 시끌벅적 해지고 과시욕이 생긴다. 버스를 타면 보통 아저씨들은 조용하지만 등산 가시는 분들이 여럿이 타면 그렇게 시끄럽게 이야기하며 자기들을 드러내는 행동을 한다. 또 해외에 가서도 마찬가지인데 이것과 연관해서 한국인들은 흔적 남기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그것이 유명한 관광지라도 귀중한 물건이라도 해외에 나가보면 한국어로 ‘누구 왔다감’ 등의 글씨를 볼 수 있다. 굳이 해외가 아니라 국내의 관광지에서도 그런 것은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것이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욕을 먹긴 하지만 줄어드는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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