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국민성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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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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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인의 국민성-
교수님께서 한국인의 국민성에 대해 조사하라는 report를 내 주셨을 때 고민이 많이 되었다. 한국인의 국민성이라면 누구보다도 내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성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주관적인 면에서 한쪽으로 너무 치우칠 가능성이 많았기 때문이다.
우선 국민성이라는 말 자체가 상당히 의심스러운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나라 국민은 이렇고 이 나라 국민들은 이래서 안돼.. 그게 그 나라 사람들의 국민성이야.‘ 이런 생각 자체가 분명히 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사실 국민성이라는 것은 분명히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수천 만 명에 사람들이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정치체제에 의해 통치되어지고, 같은 글을 읽고, 또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싸우고, 외세의 침입에 같이 저항하여 싸우고.. 이 과정에서 국민성이라고 불리는 불 특정한 공통점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소위 국민성은 고정되어 진 것이 아니라 마치 패션 유행처럼(그렇게 자주는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조건과 상황에 의해서 바뀌어지는 일종의 경향이라고 볼 수 있다. 국민성은 그 국민성을 이야기하는 개인의 가치관과 시각 또는 의도에 따라 천차만별에 국민성이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또 그 나라의 문화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비슷하겠지만 그 나라의 문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은 무시할 수 없다. 문화에 따라 살아가며 그 문화 속에서 구축된 대부분의 국민의 가치관이 곧 국민성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한국인의 국민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쉽게 데워졌다 쉽게 식는 이른바 ‘냄비근성’이다. 즉, 지난 일을 너무나 쉽게 잊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일제하의 식민지 기간과 6.25 그리고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큰 사회변동이 계속되는 탓에 경제발전이 늦어진 탓에 급격한 경제발전과 사회변화로 인한 요인으로 소위 `빨리빨리`라는 문화가 들어섰고 자기화의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냄비근성이라는 것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냄비근성은 중요한때에 쉽게 뭉쳐 큰 힘으로 어려운 일을 빠르게 해쳐 나 갈 수 있고 그 힘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되찾는 시간이 빠르다는 면에서는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 그것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활동이 있었다는 것과 그 의병활동으로 인해 새로운 호족 세력이 생기거나 반란의 시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역사가 짧다. 미군의 군정 때부터 미국식 자유민주주의라고는 일컬었으나, 수십 년 간의 독재로 민주주의는 꽃피지 못한 채, 실로 90년대에 들어 제대로 된 민주정치가 실행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짧은 민주정치 하에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은 잘한 것이 없다. 독재, 비자금, 뇌물 등으로 꼭 한번 깨끗하지 못한 정치권을 더욱 잘 보여주었다. 게다가 국민은 나라에 대한 정책에 대부분 신뢰를 갖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국민성 또한 그렇다. 짧은 기간의 경제발전으로 국민의 의식 또한 새롭게 바뀌었다. 효 사상은 점점 무너져가 부모를 버리는 자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신의 자식을 구타하는 부모들도 가끔씩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점점 무너져 가고 있다는 증거로 뼈아픈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가 잘 산지가 얼마나 되었을까? 자랑이라고 여기는 자연도 양심 없이 훼손시키고 있고, 물 부족국가로 지정되어있으며, 외국 교과서엔 한국이 삼류국가로 분류되어도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다.
자문화중심주의도 아니면서도 일본인과 미국인들을 욕하는 것은 정말 한심한 짓이 아닐 수 없다. 이들 나라들의 국민성과 경제력을 반도 따라가지 못하는데....또한 그러면서 미국문화에 찌들어 있고, 우리나라의 언어는 한문과 영어와 한글의 복합체적 언어로 거듭나고 있다. 국가의 발전보다는 황금만능주의에 빠져 공대보다는 의사, 한의사를 지향하고 있다. 게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 기술을 익히기보다는 무작정 대학에 나오려는 그런 성리학적 허례허식이 행해지고, 대학 졸업 후에도 기술의 부족으로 취업을 못한 채 놀기만 하는 청년이 한둘이 아니다. 물론 경제사정이 나빠서 일자리가 부족한것도 사실이지만....
국제수지에서도 경상수지가 흑자라고는 하나, 원화의 가치는 달러화와 엔화 비하면 종잇장 수준이나 다름없으니, 기업에서는 무얼 팔아도 수익이 남지 않는 것이 언론매체에서도 입증된 바도 있다.
배 수출 1위, 자동차 수출 10권, 정보통신보급률 1위이자, 세계적 무역국 중 11위를 차지했다고 들다. 하지만 사교육비 1위, 카드 발급률 4위 등 안 좋은 것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자랑하는 IT부분에서도 이미 중국에 뒤져 3위를 차지했고, 반도체와 배가 잘 팔리는 이유는 기술적인 면에서 그리 뛰어난 것이 아니라, 단지 인권비가 싸기 때문이다.
또 한국인은 출세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고 있다. 그들에게 출세는 금력, 권력, 학력 등에 대한 강한 빈곤을 한풀이의 방식으로 해소하는 것을 뜻하고, 이것은 빈곤의 상태에서 당한 억울함에 대한 보복의 형태로 표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모든 국민들이 상황에 따라 역할을 바꾸어가며 거대한 보복전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 사회는 진정 재미있는 지옥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국민성의 또 다른 면은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극단적인 예로 음식을 들 수 있다. 한국인은 본디 맵게 먹는 민족이 아니었으나 임진왜란(1592)때 고추가 들어 와서 300년 동안 맵게 먹어 오다가 세계에서 가장 맵게 먹는 민족이 되었다. 또한 종교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에 기독교가 본격적으로 전파된 것은 해방 후 미국이 진주하면서부터인데 30년 정도만에 한국의 지배적 종교로 자리잡게 되었고 30년 만에 전 국민의 35%가 기독교 화한 사례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볼 수 없을 정도이다. 또한 1960년대 이후로 급성장한 경제를 보면 1953년 단돈 67달러에서 1995년 국민 소득 1만 달러로 뛰어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교육열도 세계 제일이라고 할 정도로 학원 열풍과 명문대 진학 경쟁이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