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 권력 의무와 책임의 관계
최근 많은 기업들이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따라 수직적 구조에서의 구성원들의 권한과 권력, 의무와 책임의 관계들 또한 변화 되어진다고 생각된다.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변함에 따라 구성원들의 권한과 권력, 의무와 책임이 어떻게 변화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해보겠다.
먼저 네이버 사전 참조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권한’은 타인을 위하여 일정한 법률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자격이고 ‘권력’은 개인 또는 집단이 다른 개인 또는 집단의 행동을 자기의 뜻대로 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통제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의무’란 사회생활상,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고 조정하기 위한 사회적 ㆍ물리적 ㆍ정신적인 강제 및 구속을 일컫는 말이며 ‘책임’이란 인간의 어떤 행위가 그 행위의 주체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것들이 기업의 조직구조에 적용 되었을 때 우리는 기업의 조직 내에서 권한과 권력의 관계와 기업의 구성원들이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 의무와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은 교재를 통해서 배웠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의 조직 구조가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변화하는데 수직적 구조에 비해 수평적 구조 일 경우의 권한과 권력의 축소가 야기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질 수 있다.
그 생각의 원인은 수평적 구조의 경우, 조직은 과업에 대해 임무를 맡게 되어 그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갖춰진 구조인데, 이 경우 팀 구성원들은 자신이 자신들의 업무에 주체가 되어 업무에 대한 의무감이 높아지고 , 이로 인해 수직적 구조의 경우보다 책임의 비율이 커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수직적 구조에서의 있었던 ‘장’의 역할도 수평적 구조에서도 존재하는데 여기에서 팀 구성원들이 의무감과 책임감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장’의 권력이 줄어들게 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우선 각 구조에서의 권한과 권력, 책임과 의무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관계를 맺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수직적 구조의 경우 각 부서별로 직급이라는 것이 주어져 있고 그 직급에 따른 업무의 차등이 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권한과 권력이 차등이 있다는 소리인데 그렇기 때문에 밑의 직급 일수록 권한과 권력은 낮게 되고 상대적으로 업무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낮아진다.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밑의 직급에서부터 위의 직급으로 결제를 받아야 하므로 신중한 결정이 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데 반해 결정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과 구성원들의 의견의 반영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반면 수평적 구조의 경우 공동의 목적을 공유하고 목표에 몰입하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업무 수행 결과에 대해 공통의 성과라고 만족하며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상호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신경영조직론 99p 참조
의사 결정에 있어서도 수직적 체계를 거치지 않고 회의를 통해 결정을 하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의사반영과 시간의 단축효과도 볼 수 있다. 실례로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4/10/3353889.html?cloc=olink|article|default 기사 참조
최근 대기업들이 수직적 체계의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직급의 호칭을 없애는 정책도 실시하고 있다.
수평적 구조로의 변화에서 팀 구성원들의 의무감 조성과 책임감에 대한 설명은 이미 하였다. 이 때 수직적 구조의 ‘장’의 권한과 권력은 수직적 구조에 비해 어떻게 차이가 나야하고 변화 하여야 하는 것인가? 한쪽의 측면에서만 본다면 상대적으로 ‘장’의 권력과 권한이 줄어드는 것이 맞다. 하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팀 구성원들에게 권한과 권력을 나누어 주어 역할이 바뀐다고 볼 수 있다. 수직적 구조에서의 ‘장’의 역할이 의사결정권의 권한을 가지고 팀 구성원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역할이라고 한다면 수평적 구조에서의 ‘장’의 역할은 팀 구성원들의 높아진 의무감과 책임감을 일컬어 주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율하는 역할과 전체적인 통제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이 늘어나야 된다고 본다. 이에 따라 권한과 권력이 늘어나게 된 팀 구성원들은 수동적인 업무 수행에서 능동적인 업무 수행으로 변하게 된다. 즉,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일에 대해 주체가 되어,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일을 찾아서 해결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조직의 구조가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변화 할 때 권력과 권한, 책임과 의무가 조직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나의 생각을 간단히 적어 보았다. 강의 시간에 조직의 구조를 결정 할 때 ‘무엇이 틀렸다’라는 개념은 없다고 배웠다. 그러기에 권력과 권한 책임과 의무 또한 사전적 정의나 조직 구조 간에서의 틀에서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유동성 있게 조율이 되고 변화하여 구성원들에게 적용 되는 것이, 또한 그러한 사실을 구성원들이 자각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기업 내에서 최고 경영자는 각 구성원들의 의식을 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던지, 업무의 수행 결과에 대한 특별한 혜택을 개발하여 구성원들의 업무 수행의 목적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등의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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