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최근 우리나라의 술 문제의 심각성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경제가 산업화가 될수록 사회 경제적 여건에 변화가 생기고 사회의 다양성으로 인한 술 소비량의 증가는 알코올 중독 환자의 수를 급증시켰다.
알코올 중독은 그 본인뿐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를 파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심각한 직업적,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게 된다. 특히 본인의 자녀들까지 심리적 고통을 주게 되어 청소년의 탈선 및 가출은 이런 알코올 문제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그러므로 국가,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이 아닐수가 없다.
사람이 술을 마시는 행동에 대해서는 구약성서에서 언급될 정도로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알코올중독을 하나의 질병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초부터였으며, 알코올 중독의 원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정신분석 이론이 주장되기 시작한 1930년대부터다.
본 론
Ⅰ.알코올중독의 정의
1.알코올중독
술(알코올 음료)이란 에탄올을 1%이상 함유한 음료를 총칭한다. 이런 술을 계속 마시게 되면 몸과 마음이 알코올에 적응하고 의존하는 중독에 빠지게 된다. 모든 중독 가운데서 알코올중독(alcoholism)은 니코틴 중독 다음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고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1955)에 의하면 알코올중독이란 “전통적 음주 습관의 영역을 넘거나 혹은 그 사회에서 인정하는 범위보다 지나치게 많이 음주하고 사회화 가정에 지장이 있고 이상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하였다. 이 정의에 의하면 한 사회가 용인하는 음주량이나 행동상의 문제에 대한 수용 정도에 따라 알코올중독의 규정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Keller(19720)는 “알코올중독이란 지역사회의 보편적 음주량과 사교적 용도를 넘어서서 마시고 음주자의 건강이나 사회적·경제적 기능이 방해받는 정도까지 알코올음료의 반복적 섭취로 명시되는 하나의 만성적 행동장애”로 기술하고 있다.
Johnson은 사람들은 알코올중독을 “빈번한 술잔치로 인한 심각한 의료적· 심리적 영향, 음주 조절에 대한 무능력, 취해 있는 동안 불량한 사회적 행동, 비정상적 음주 투입 양상과 더불어 가족적· 사회적· 개인적 불만족”으로 정의한다고 간접적으로 전하고 있다.
Jellinek(1960)은 “어떤 종류의 알코올음료를 마시든 간에 그 결과로서 개인 또는 사회 쌍방에 장애를 가져오는 것”을 알코올중독이라 정의하고 다음과 같은 네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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