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
관계
축적된 시간의 많고 적음에 의해 어른과 어린이로 분류되는 나이는 자신이 속한 집단의 규범이나 성격에 따라 단일하게 활용되기도 하고 중층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이를 사사로운 이익만을 위해 활용한다면 그 사회에는 각각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대를 도구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권위주의적이거나 의존적인 일방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그러한 사회는 쌍방이 균등하면서도 평화롭게 소통되는 공존의 관계가 형성되기 어렵다. 이러한 사회는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줌으로 인해 사회적 갈등 문제가 확산될 수 있다. 공자와 맹자를 중심으로 하는 초기 유학 사상가들은 이기주의 문화가 빚어내는 사회적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했다. 그들은 인간을 도덕성을 가진 존재로 여기며, 냉혹한 경쟁 논리의 확산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포용하는 사랑의 문화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했다.
부모와 자녀, 형과 아우, 선배와 후배, 이웃 등 나이를 매개로 하여 형성된 인간관계에 관한 초기 유가의 이와 같은 윤리관은 오늘날 관계를 자신만의 목적이나 이익 확보를 위한 도구적인 태도에서 나타나는 온갖 사회적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 면에 의미 있게 적용될 수 있는 중요한 윤리관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부모와 자식간의 인간관계
그들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태도를수직적인 일방적 관계가 아니라 인격적인 모습으로 상정한다. 그리고 그들은 부모에 대한 자녀의 중요한 역할을 효로 여긴다. 그런데 그들은 조건적이거나 형식적인 행위를 부모에 대한 자녀의 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효를 무조건적이면서 무제한적인 부모의 사랑에 대한 자녀의 보응으로 여긴다.8) 곧 그들이 말하는 효란 현상적인 측면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잘 했기 때문에 자녀 역시 부모에게 잘 해야 한다는 식의 조건적인 내용으로 여겨질 소지가 있을 수 있지만, 좀 더 근원적인 측면으로 바라볼 경우 부모에 대한 자녀의 자발적인 감사심의 발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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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초기 유가 사상에 나타난 ‘장유유서’ 관의 현실적 의미」『유교문화연구』제 13집,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2008 - 5쪽
이철승, 「초기 유가 사상에 나타난 ‘장유유서’ 관의 현실적 의미」『유교문화연구』제 13집,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2008 - 11쪽
또,부모-자녀의 인간관계는 삶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부모와 자녀는 서로 상호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자녀에게 있어서 부모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또한 자녀는 태어나서 부터 성인기 까지 부모와 많은 상호작용을 하며 영향을 받고 부모와 자녀는 가장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제해결방법에 영향을 미치고 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새로운 흥미와 관심이 확대되어 책임감과 문제 해결능력이 커지며 자녀는 부모에게 생에 대한 의미를 부여해 주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녀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습자에 역할을 하고 부모는 리더 에 역할을 하되 자녀성장과 더불어 자녀의 선택권을 넓혀주고 부모의 권위나 통제는 감소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형제간의 인간관계
경제 문제로 인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일부의 사람들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상당수 사람들은 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현상적으로 바라볼 때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는 듯하지만,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사랑의 관계를 소홀하게 취급한다. 이러한 방법은 형제의 관계를 포용과 배려를 기반으로 하는 우애의 관계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타인을 배제시키는 이기적인 관계로 설정한다. 따라서 이러한 관계는 형과 아우가 서로를 측은히 여기거나 서로에게 좋은 것을 양보하는 것과 같은 따뜻하고 포근한 정서가 반영된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것과 같은 도구적이며 실리적인 문화를 형성한다. 공자와 맹자를 중심으로 하는 초기 유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실용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형과 아우 사이를 경쟁의 대상이나 배타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형과 아우 사이를 마치 ‘한 뿌리에서 나온 다른 가지’가 서로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듯이 한 부모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서로 친하게 지내야 하는 관계로 설정 한다 형제간에는 서로를 존중 하도록 해야 하면 이해심을 갖게 해야 한다 형제간의 우애가 깊어지기 위해선 큰 아이에게는 동생의 좋은 본보기를 보이도록 해야 하며 동생에게는 형을 존경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게 중요하다 또 형제끼리 싸움을 하다보면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험한 말들을 내뱉곤 하는데 이는 상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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